알래스카 13

알래스카 크루즈(빙하 & 피요르드)

이번 포스팅은 7박 8일간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편이 되겠다. 또 하룻밤을 자고 나니 크루즈 선박은 와 ~~~!!! 이렇게 빙하를 볼수 있는 위치에 와 있다. 오늘은 2023년 6월 1일이다. 이 시기에 알래스카는 백야 현상을 보이고 밤 11시까지 바깥은 아직 밝고 새벽 3시 정도에 다시 밝음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이용한 선박은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 호이다. 총톤수는 143,700톤으로 승객 3,560명과 승무원 1,346명이 동시에 탑승 가능하고 배의 크기는 전장 330M, 전폭 63.3M(17층 높이), 넓이는 38.4M이고 운항 속도는 22노트이다. 여행은 캐나다 벤쿠버 항구에서 시작해서 미국의 알래스카 위티어 항구에서 마친다. 기항지는 세 곳으로 1. 케..

크루즈 여행 2023.06.28

알래스카 크루즈(스캐그웨이)

하룻 밤을 또 보내고 나니 알래스카 크루즈 세번째 기항지에 도착하였다. 계속해서 비 소식은 있었지만 그런 소식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오늘(2023년 5월 31일) 도착하는 스캐그웨이(Skagway)에는 육지가 있는 항구에 직접 크루즈 선박이 접안을 할수없다. 일정 거리를 두고 배는 바다에 떠 있고 작은 배를 이용해서 승객을 육지까지 나른다. 이런 이동 수단 배를 텐더 보트(Tender Boat)라고 부르고 선사에서는 텐더서비스라고 한다. 알래스카 최북단에 위치한 스캐그웨이는 이름은 알래스카 원주민인 틀링깃 인디언의 말에서 유래되었으며, "북풍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뜻이다. 1896년 알래스카와 유콘강(캐나다)의 국경 가까이에 있는 클론다이크에서 금광을 발견했다는 뉴스로 금을 캐려는 광부들이 매주 1..

크루즈 여행 2023.06.23

알래스카 크루즈(주노)

또 자고 나니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중 두 번째로 방문하는 기항지에 도착하였다. 오늘의 기항지는 주노(Juneau)이다. 주노(Juneau)는 미국 알래스카주 남동부에 있는 알래스카 주의 주도이다. 당시 알래스카 준주의 정부가 싯카로부터 이전한 1906년 이래로 알래스카의 주도이다. 부동항이 있는 항만도시이며 인구 3만 1,500명이다. 교통의 요지, 교역 중심지로서 번창하고 있다. 어업이 주요산업의 하나로 연어, 넙치의 어로가 번성하며 수산물 가공공장도 많다. 제재업, 관광업도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위키백과) 주노에서 첫번째로 방문할 장소는 멘델홀 빙하이다. 멘델홀 빙하(Mendenhall Glacier)는 미국 알래스카 주의 남동부 지역에 있는 주노 시내에서 약 12마일 떨어진 Mendenhall ..

크루즈 여행 2023.06.21

알래스카 크루즈(케치칸)

알래스카 크루즈를 5/27/2023부터 6/3/2023까지 7박 8일간 이용하였다. 이번에 이용한 선박은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 호이다. 총톤수는 143,700톤으로 승객 3,560명과 승무원 1,346명이 동시에 탑승 가능하고 배의 크기는 전장 330M, 전폭 63.3M(17층 높이), 넓이는 38.4M이고 운항 속도는 22노트이다. 여행은 캐나다 벤쿠버 항구에서 시작해서 미국의 알래스카 위티어 항구에서 마친다. 기항지는 세 곳으로 1. 케치칸(Ketchikan), 2. 주노(Juneau), 3. 스캐그웨이(Skagway)이다. 그리고 선상 투어로 글래시어 베이 국립공원과 칼리지 피요르드를 빙하 투어로 즐긴다. 항공을 이용해서 LA 공항에서 캐나다 벤쿠버 공항에 도착한 일행..

크루즈 여행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