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탐사여행 12

시니어 어드벤쳐 시작(네바다)

어느덧 나도 법적인 시니어가 되는 시간을 맞았다. ​ 내 나이가 이 순간부터 만65세로 접어든다니.... 아직 몸은 이팔청춘인데... 아니벌써!!! 라는 표현이 몸과 마음에서 계속 맴돈다. ​ ​ 그래서 시니어 기념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 장소는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골드스트라이크 캐년 (Goldstrike Canyon)이다. ​ 라스베거스 근처에 있어서 자축 생일축하도 할겸 겸사겸사 내가 속해 있는 산악회 총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 일정은 2021년 2월 말이다. ​ ​ ​ 장소의 이름대로 마치 황금길을 걷는듯한 분위기를 느낄수있다. ​ ​ ​ 계곡은 아주 험난한 코스로 이어지지만 걸으면서 느끼는 맛은 육체적인 고달픔을 잊을수 있을 만큼 가슴을 때린다. ​ ​ ​ 시작점 가까이에 있는 ..

온천 탐사여행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