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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4박 5일 크루즈 여행(2/2)

이번 포스팅은 멕시코 크루즈 여행 후기 두번째이며 그 마지막 이야기이다. ​ ​ 아름다운 밤 시간을 배에서 보내고 아침에 눈을 뜨니 배는 어느새 멕시코 땅인 엔세나다(Ensenada)에 정박해 있다. ​ ​ ​ 저 멀리로 멕시코 국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보니 과연 멕시코 땅에 오긴 분명히 왔나보다. ​ ​ ​ 여기에서도 기항지 투어를 여러가지 할수가 있지만 나는 마음에 미리 준비를 하고 왔기 때문에 두말 하지 않고 곧바로 엔세나다 다운타운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타기로 하였다. ​ ​ ​ 그래도 오늘 목적지를 향해 가기전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일일투어 프로그램으로 알아 보았는데 총 세가지 다른 가격으로 구매 할수 있다. ​ 1. 크루즈 안에서 카드로 구매 가능 2. 크루즈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있는 로..

크루즈 여행 2022.10.20

멕시코 4박 5일 크루즈 여행(1/2)

이번에는 럭서리 크루즈 여행이다. ​ ​ 그래서 선택한 크루즈 여행은 LA 집에서 쉽게 갈수 있는 멕시코 4박 5일 크루즈를 선택했다. ​ ​ ​ 정박하는 기항지는 2곳으로 첫번째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카타리나 섬(Catalina Island)이고 두번째는 바하 캘리포니아에 있는 멕시코의 엔세다나(Ensenada)이다. ​ ​ ​ 아내는 전부터 편한 크루즈 여행을 원했지만 내가 워낙 어드밴쳐 스타일의 여행을 좋아해서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였는데 세월의 흐름 앞에선 장사가 없다는 사실이 이제는 맞긴 맞나보다. ​ 2022년 부턴 작년 아내의 은퇴 이후 나도 지난 6월에 은퇴를 하여 은퇴 이후의 삶을 부부가 함께 협력하여 살려면 아내의 발걸음에 내가 맞추어야 함이 옳은 판단이라고 여겨서 이렇게 크루즈를 ..

크루즈 여행 2022.10.20

2022년 캘리포니아 야생화

낮의 길이가 한 시간 더 길어지는 일명 '섬머타임 시작' 이라고도 부르는 정식 명칭으로는 'Daylight Saving Time Begins' 의 2022년 시작 날짜는 3월 13일(Sunday)이다. ​ ​ ​ 일년 중 이 정도의 시간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자연은 우리들에게 아름다움이라는 선물을 가득 안고 진한 향기를 동반하여 가까이 또 멀리서 손짓하며 찾아온다. ​ ​ ​ ​ 그래서 우리는 이런 사랑스럽고도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을 위해서 먼길을 향해 떠났다. ​ 이번 겨울에는 비가 아주 적게 내려서 자연에서 자라나는 야생화를 볼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할수있다. ​ ​ ​ ​ 그래도 그 아름다움을 곁에서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여기 저기 수소문하고 구글링을 통해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서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