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여행

[스크랩] 워너 스프링스

세울림(케니지) 2011. 9. 20. 09:17

지난 2009년 10월11일-12일, 1박 2일로  샌디에고 카운티에 위치한

워너 스프링스에 다녀왔습니다.

 

온천, 테니스,골프, 승마, 카지노, 낚시등등,,, 너무 즐길게 많은 곳입니다.

12월에 시애틀의 조약돌님 오시면 모시고 가려 합니다.

 

미래를 위하여 여러 여행 친구분 들도 미리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첫날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중년의 행복 여행 을 기념하며 호롱불

아래서 한근태 씨의 "중년예찬" 책을 보는 세울림

 

 

 우리들(세울림과 지씨아줌마)의 삶의 터전입니다. 작년 유럽 12개국,

올해 정덕님과 함께한 미국여행등 산전수전 모두,,,,,,,, 

 

 

드디어 목적지에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입장합니다.

 

 

온천욕을 한 후 배고품과 추위에 지씨아줌마표 김치부침개가 빛을 발합니다.  너무 행복한 모습들 입니다

 

 

따뜻한 생강차와 커피를 서브하는 지마담(세울림) 입니다. 

 

 

이렇게 두 곳으로 되어있습니다. 왼쪽의 푸른색이 온천물이고, 오른쪽의 파란색이 수영장입니다.

크기는 둘 다 올림픽 사이즈입니다. 이 곳 온천수의 질은 천연유황 온천으로  제가 책임지고 권합니다. 

세계 어디 온천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필 받은 세울림 너무 좋아서 만세를 외칩니다. 

 

 

그에 뒤질세라 지씨아줌마는 승리의 브이(V)자을 외치네요. 

 

 

 

위에서부터 흘러 들어와 풀장으로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래에  각 색갈이 다른 풀장이 보입니다.  자연과 같이 조화되여 너무 좋은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리조트안에 있는 케빈입니다. 다 좋은데 안에서 음식을 해먹을수가없고 리조트 안의 고급 식당을

꼭 이용해야합니다.  다시말해서 우리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일행들은  캠핑하며

십분의 일의 경비로 무지하게 절약하고 즐깁니다.

 

 

 

워너 스프링스 일정 끝내고 출구를 빠져나갑니다.  게이트 열리면서 바로 보이는곳이 골프장이랍니다.  

전에는 이곳에서 골프를 즐겼는데 요즘은 당분간 골프 끊었습니다. 

 

 

 

나오다가 시선이 머문곳입니다. 정확히23년전 이곳에서 성가대 수양회를 할때 예배 드린 장소입니다.

차을 돌려 가보니 그때의 감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자기만의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지씨아줌마 저에게 보내주신것 너무 감사하다고 ㅎㅎㅎㅎㅎ)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화살표 방향으로 향합니다.

 

 

만류하는 지씨아줌마를 뒤로하고  씩씩한 발걸움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아름다운 금발머리 미녀의 안내를 받으며 다음 여행을 미리 계획하여 보았습니다.

 

 

 

미리 마음속으로 다음에 내가 탈 비행기를 찜하여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미리 찜하여 두셔도 됩니다. 뭐 그냥 돈 드는것 아니니까요,,,,,  

다음 여행을 마음속에 그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근데 우리를 기다리는 팬클럽 멤버들이 있어서 중국집에서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전체 식사비 반을 지씨아줌마 어제저녁 카지노에서 획득한 현찰로 호탕하게 내어 놓으니

그냥 헤어지기 아쉽다고 2차로 멕카페로 갔습니다.   

 역시 멕도날드 커피는 입에 딱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스타벅스가 요즘 멕카페에 밀려서 아주 고전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팬클럽 멤버들 월요일 저녁인데도 나와서 좋아들하시고 다음에 또 갈때 자기네를 첫번째로  연락하라고들 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여행에관한 글과 사진을 처음으로 올려보았습니다.

새롭게 가는곳을 앞으로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년의 여행친구" 회이팅!!!!!!!

메모 : 제 여행 카페에 올린 글을 여기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