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5월 31일 은 "메모리얼 데이" 라고 한국으로 말하면 "현충일" 인 정도라고 하면 되는 날입니다. 당연히 휴일 입니다.
그래서 주위의 권유로 캠핑을 가기로하니 18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일요일 예배 후 오후에 출발하여 월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코스로 잡아서 모두들 좋아하는 워너 스프링스로 또 갔습니다.
가지고있는 텐트가 모자라서 이번 기회에 두 개를 더 장만 하였습니다. 총 4개의 텐트에서 18명이 추위에 떨며 재미난 밤을 보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즐거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도착하여 해 떨어지기전에 남자들은 텐트 부터 먼저 치고 여자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 중에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바로 옆에는 R. V. (캠핑카)를 가지고 온 사람이 의자 만 펴놓고 어디론가 마실을 나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울림 옆엔 20년 만에 캠핑을 새로 해 본다는 진국님 부부 입니다. 그 앞의 조금 젊은 부부는 지씨아줌마 남동생 부부이고 맞은편은 클럽 멤버 들입니다.
드디어 삽겹살 한 덩어리가 불판위로 올라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진국 낭자님은 오늘을 위하여서 어제 하루 종일 족발을 장만 하였답니다.
요즈음은 막걸리가 대세 라지요? 멀국님 가져오신 막걸리 땜씨 세울림 그 날 녹았습니다.
너무 맛있는 식탁 이라서 감히 앉을수가 없습니다.
왼쪽부터 세울림, 멀국, 진국, 지씨아줌마, 윤씨부인,,, 표정이 행복 그 자체입니다. 누가 감히 이 들은 못생겼다고 하리요???
촛불까지 켜놓고 밤새 먹고, 마시고, 담소하며 즐겼습니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진다고 그 다음날은 이 밤에 묻혀 할 이야기 꺼리가 없어서 이번은 이것으로 1박 2일의 이야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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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세울림이 18명이 함께 거주할 장비를 준비해 놓았으니 아마 앞으로는 더 많이 자연과 가까이서 동화할 기회를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울림은 2010년 6월 21일-25일(4박5일)에 세코야, 킹스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가족들과 특별히 시애틀에서 일부로 오셔서 동참하실 조약돌, 진수형님 내외분과 캠핑으로 즐길것이고, 2011년 7월경에는 한국의 정덕님과 함께 알래스카를 전 구간 자동차를 타고 육로로 캠핑을하며 구석구석을 빠트리고 않고 돌아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세울림, 지씨아줌마는 2010년 7월31일 LA 출발하여 동경, 요코하마, 오사카(11박12일) 를 거처서 8월12일 부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지리산, 안동 거처서 서울,안산은 8월 20일을 전, 후로 갈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아직 못가본 울릉도, 독도를 꼭 보기를 희망합니다. 함께 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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