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후기

[스크랩] 유럽여행(08): 스플리트-(크로아티아)

세울림(케니지) 2011. 9. 20. 08:08

 

 

아직 우리는 트로기에 있습니다. 성 로렌스 교회 탑 위에서 아름다운 시내 모습을

즐기고 47미터 계단을 천천히 걸어 내려와서 교회의 정문에 와 있는 상태 입니다.

 

 

 

트로기의 미처 못 보여 드린 아름다운 모습이 있어서 보너스로 2장 더 보여 드리렵니다.

 

 탑 위에서 바라본 다른 방향의 모습 입니다.

 

 

 

 

 

 

 정문으로 내려 가기전 잠시 방향을 바꿔서

도시 골목의 모습을 내려보았습니다.

 

 

 

 

 

 

로마네스크 식으로 만든 정문의 모습은 볼거리 중에서도 백미 라고 할수 있습니다.

베네찌아의 상징인 사자 조각과 아담과 이브의 장식은 달마티안 누드 조각의 초기

작품으로 눈 여겨 볼만한 볼 거리 입니다

 

 

 사자 조각 위에

서 있는  아담 과

 

 

 

 

 

 이브 의 조각품 입니다.

교회 정문 입구에

양족으로 대칭되어 있습니다.

 

 

 

 

 

 

 

 

 성 로렌스 교회  옆 모습을  보너스로 보여 드립니다.

 

 

 

 

 

 

 

 정문에 있는 십자군 의 조각  입니다.

 

 이것 을 마지막으로 보고 이 도시를 떠났습니다.

 

 

 

 

 

 

 

주차장으로 다시와서 차를 몰고는 28km 남쪽에 있는 스플리트로 갔습니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에서는 두 번째로 큰 항구 도시 입니다.

기원전 3세기 부터 이 곳은  경제와 산업, 문화에 이르기까지 그 지역의 중심 도시 였습니다. 

제가 가장 가고 싶어 한 두브로브니크와 마찬가지로 스플리트 구시가는 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는 곳 입니다.

 

 

 

 

 

 

 아주 산뜻한 기분을 주는 도시 입니다.

 

 

 

 

 

 

 

 분위기가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장에가서 음식도 먹어보고 기웃 거려 봅니다.

 

 

 

 

 

 

 

 구시가를 가려면 또 상점가를 지나야 합니다.

이제는 조금 피곤함을 느낌니다.

 

 

 

 

 

 

 

 드디어 구시가로 들어 왔습니다.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의 모습 입니다.

원래는 황제의 영묘로 사용했던 것을

성당 으로 개축 했다고 합니다.

 

 

 

 

 

 

 

 

 황제의 아파트 안에 있는 둥근 돔 형의 방 입니다.

 

 

 

 

 

 

 

 

 

 

 현재는 돔 가운데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이 곳은 신하가 황제를 알현하기 전에 기다리던 장소 라고 합니다.

 

 

 

 

안쪽에는 황제의 식당이 있습니다.

지금은 8각형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공간이 이어진 터만 남아 있는데,

한쪽은 음식을 준비 하는 방이었으며, 나머지 하나는 식당 이었답니다.

 

 

 

 

 

 

 

 

 

 황제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가로 35미터, 세로 13미터 넓이의 뜰 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장소 입니다.

로마 병정과  사진을 같이 찍고

약간의 팁을 주면 됩니다.

 

 

 

 

 

 

 

 

 "영주의 안뜰" 인데 황제가 행사나 회의를 개최한 장소라고 합니다.

구시가의 중심 광장으로 믾은 사람들이 이곳 계단에 앉아 유적을

감상하며 쉬기도하며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는 장소 입니다. 

 

 

 

 

 

 

 

 

 

 시장과 연결되는 동문의 모습 입니다.

 

 

 

 

 

 

 

스플리트를 충분히 둘러본 우리는 이 도시를 마지막으로 하고 이제부터는 북상이

시작됩니다. 프랑스 파리가 이제는 목적지 가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  볼만한 장소를

생각 하면서 가야 합니다. 그래서 아드리아 해의 경치를 다시 즐기면서 북쪽으로 오늘은

갈수 있는데 까지 가서 거기서 잠자리를 잡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방문 가능 나라는 슬로베니아,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 로 좁혀 졌습니다.

 

과연 오늘 어디까지 갈수 있을지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그냥 해안선을 따라 즐기면서 그 경치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우리만의 여행길에 또 오르렵니다.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의 경치는 계~~~속 이어 집니다,,,,,,,

 

 

 

 

 

 

메모 : 지난 2008년 7월27일 LA를 출발하여 프랑스에 처음 도착 하였고 유럽 12개국을 돌고 다시 드골 공항에서 8월22일날 출발하여 LA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미 올렸던 제 카페 글을 여기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