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후기

[스크랩] 유럽여행(08): 플리트비체 국립공원-크로아티아

세울림(케니지) 2011. 9. 20. 08:03

 

 크로아티아 최고의 국립공원(Plitvicka Jezera)을 한국말로 어떻게 표기하는지를

몰라서 인테넷 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 결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이라고

표기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이 곳의 명칭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이라고  표기 하겠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유고 인민 공화국 시절인 1949년에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그 후 유고 연방이 해체되고 이 곳이 크로아티아 로 되면서 1997년에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현재는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곳의 여행후기를 올리면서 다시 후회스러운 사실은 그냥 풍경만을 사진으로

전달해야 하는데 가는곳 마다 인물만을 찍어서 자연을 훼손 시켰으니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진정으로 또 한번 드립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과를 드렸으니 이런 모습을

앞으론 사랑스럽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곳은 지형이 위로부터 아래로 계단식으로 형성된 16개의 크고 작은 호수 가 있고

또 이루 아름다움을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비스럽게 만들어진 신의 선물 이라고

말하기에 아주  걸맞은 92개의 각기 다른 모양의 폭포가 있습니다.

 

 

 

 통과,,,, 통과,,,,,,

 

자연적인 물의 흐름에 따라서 그 틈으로 물이 스며 들면서 기후 변화에 따라 물이 얼고

녹으면서 침식작용에 의해 다양한 모양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계속 호수를 끼고 산속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물고기와 오리도 우리를 반기나 봅니다.

 

 

 

 

 

 

 사진에 대한 무슨 설명이 필요 하겠습니까? 

 그냥 침묵 하렵니다. 

 

 

 

세계 여행을 거의 다 했다고 자부 하는 어떤 사람의 말을 인용 한다면 지구 상에서 여기 만큼

아름다운 데는 없다고 자신은 떳떳하게 밝힐수 있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말로 표현 하려고 해도 할수없는

이곳은 진정 하나님이 주신 선물의 땅 이라고

마음속으로 되네이며 조심스럽게 출구 를

향하여 천천히 걸었습니다.

 

 

 

 

 

 

 

 

이 곳을 떠나서 간 곳은 남으로 남으로 계속 달려서 여러분들에게 세울림이 모든것을

걸고  자신있게 소개 해 드릴수 있는 "세계 최고의 캠핑장" 으로   안내를 하겠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여행은  계~~~~속~~ 됩니다.

 

 

 

 

 

메모 : 지난 2008년 7월27일 LA를 출발하여 프랑스에 처음 도착 하였고 유럽 12개국을 돌고 다시 드골 공항에서 8월22일날 출발하여 LA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미 올렸던 제 카페 글을 여기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