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후기

[스크랩] 유럽여행(08): 에펠탑, 세느강

세울림(케니지) 2011. 9. 20. 07:42

 

 

그동안 미뤄어왔던 유럽여행 후기를 지금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혀 이렇게 여행후기를 올리리라 생각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진을

풍경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사진쪽보다는 그냥 경치를 배경으로하여 개인 인물

사진들을  주로 찍어서 그동안 인테넷에 올리기를 꺼려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개인의 특별 여행경험을 올리면 여려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부끄럼을 무릅쓰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식 보시고 댓글 올려주시면 많은 힘이 되겠습니다.

 

 

 

 

지난 2008년 7월27일 LA를 출발하여  프랑스로 처음 출발 하였고 12개국을 돌고

다시 드골 공항에서 8월22일날 출발하여 LA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원래 여행의 목적은 우리 부부가 회원으로있는 국제 와이즈멘스 클럽(International Y's Mens Club)

의 국제 컨벤션대회가 덴마크의 소도시 "허닝' 이라는데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3박4일) 있어서

그 회의에 참석을 하기로하여  이왕지사 덴마크를 가는김에 아직 하지못한 유럽여행도 덩달아 할 요량으로

2년전부터 철저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8명이 함께 가기로 작정을 하였는데 실제 실행을 한 사람은

우리부부만 하였습니다. 제 경험으로보면 개인여행을 하려면 무조건 비행기표를 먼저 사두면 그것은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런저런 핑계로 용두사미가 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여기서 미리 준비한것은 왕복 비행기표와 푸조 자동차리스, 그리고 첫번째 방문지인 파리에 호텔 2박을

예약한게 전부이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사정에따라 캠핑을 위주로 하기로하고  나름데로 준비를 하여서

많은 짐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 하였습니다.

 

 

 

 

 드디어 엘에이 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있습니다.

 짜타게티가 보이지요?,,,, 그 위에있는 박스는 삼양라면 이랍니다.

두사람의 근 한달간의 보금자리와 먹을거리 등등,,, 입니다.

 

 

 

 

드골공항 도착후 차를 리스하고 호텔을 찿는데 초행 길이라 예상시간보다 많이 초과 하여서

짐을 풀고는 만사 제쳐두고 에펠탑으로 향하였습니다. 첫째날이라서 먼저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

주위에서 저녁식사, 에펠탑 야경구경을 계획하고 밤새 꼬박 비행하고 온 피곤한 몸을  그래도

주어진 시간안에 최대한 볼거리를 즐길 요량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바꿔서 출발 하였습니다

 

 

 

 

  

 

 에텔탑을 주위를 먼저 둘러보고는 세느강 유람선 선착장으로 급히가서

어두워지기전에 파리의 풍경을보려고 유람선에 올라 탔습니다.

 

 

  

 

 

 주위에 보이는 풍경들은 하나하나가 다 예술 작품입니다.

지씨아줌마 한국어 지원을하는 이어폰으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세느강에서의  추억 거리를 위하여 사진을 한 장,,,,꽝...

지난 3월 구혼여행 하와이 가서 기념으로 산  티셔츠를 입고서는,,,,,,,

 

 

 

 

 

 

 노테르담 사원을 배경으로,,,      

일광욕하는 아가씨 포즈 너무 멋있습니다.....

 

 

 

 

역시 에펠탑은 어디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유람선은 꼭 타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유람선을 타고 세느강을 따라 한 바퀴를 돌면

파리 시내의 전체 그림을 한 눈에 다 그릴수 있습니다.

음악은 계속 흐름니다. 에디트 삐아프, 이브몽땅,,,,,, 

선상 에서  흐르는 샹송과  사랑의 밀어들,,,,,,, 

 

 

 

 

 

 

 파리 시내를 유람선으로 한 바퀴 돌아보고는 에펠탑으로 향하여가서 바로 한컷,,, 

에펠탑의 야경은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는 말을 염두에두고 근처 식당으로 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달팽이요리 와 맥주, 물을 시켰습니다. 계산서를 보고는 너무 놀랐습니다.

달팽이 요리와 맥주는 그렇다 치더라도 물이 한병에 5유로,,, 세상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런 엄청난 요금의 물을 마시고는

부디치면서 배우는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파리에서의 비싼 식사를 마치고는 우리는 에펠탑이 가장 잘 올려다보이는 자리로 이동하여

아예 하늘을 보고 누었습니다. 에펠탑의 야경과 주위의 모습들을 보면서,,,,,,,

이렇게 산다는것은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또 느겼습니다.

 

 

 

 

 

 

                 한 참을 누워서 별과 자연과 에펠탑 야경을 즐기는데 이게 웬일,,,,  

조금씩 비가 뿌리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급히 전철역으로 달려가서 전철을타고

첫번째 숙소인 호텔로 달려갔습니다.

 

 

 

이렇게 파리에서의 첫날을 무사히 마치고는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와 맥주와 함께 피로를풀고

내일을 위한 잠자리로 들어갔습니다. 내일은 노테르담성당,  개선문,,,  하여튼 볼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계속,,,,,,,,,이어집니다.......  

 

 

 

 

메모 :

지난 2008년 7월27일 LA를 출발하여 프랑스에 처음 도착 하였고 유럽 12개국을 돌고

다시 드골 공항에서 8월22일날 출발하여 LA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미 올렸던 제 카페 글을 여기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