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후기

[스크랩] 한국 여행 (강원도-2)

세울림(케니지) 2011. 9. 20. 06:22

 

강원도서 둘째날 오전,  일행은 양수댐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차량 4대로 질서정연하게 물어 물어 목적지로 들어갑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 이지만 이 곳은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바람이 잠잠합니다.

하늘은 한 없이 높고 푸르름니다.

 

 

 

 

 

 

 

 

 호수 주위를 천천히 걸어서 한 바퀴 돌아봅니다.

 

 

 

 

 

주위에는 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 있어서 온통 그늘이라

걷는동안  더위를 그리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댐의 반대편 끝자락에서 풍차를 배경하여

아쿠아님과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호수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그리 힘들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경치가 너무 좋아서 모두가 권하는 장소입니다.

 

 

 

 

 

 

 

 

 우리 남자들 끼리만,,,,

 

 

 

 

 

 

중년의 나이에 여행객들 중 남: 여 의 비율은 1:3 정도가 되는듯합니다.

그 이유는 알수없지만 여자분들이 여행에서는 절대 강자입니다.( 제 개인 생각임)

 

호수를 다 돌고나니 자연적으로 시장기가 또 돕니다.

점심은 이미 준비 시켜놓았으니 가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강원도 산채 비빔밥.

 

 

 

 

 

 

 

 

 

 사진만 보아도 시장하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수 있습니다.

천천히 드세요. 췌할수도 있으니,,,, 모자라면 더 드리곘습니다.

 

 

 

 

 

 

 

식사 마친 분들은 내린천으로 래프팅하러 출발합니다.

옷 갈아 입고 만반의 준비를해서 주차장 앞으로 나오세요.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여 놓은 상태라서 시간에 맞추어 가기만 하면 됩니다.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휴가철이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겨우 시간에 맞추어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옷과 장비 받아서 급히 입고 착용하고 강사의 교육도 미처 못받고  곧바로 승선 완료,,,

 

 

 

 

 

 

 

 바로 출발 합니다.

 

 

 

 

 

 

용감하게도 카메라를 현장에 직접 가지고 들어가서 찍었는데 물 이 튀어서

어떤 부분은 희미하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기록이 있어서 좋습니다.

 

 

 

 

 

 

 

 왼쪽 선두 자리에는 제가 앉았습니다.

 

 

 

 

 

 

 

 

 

 반대편에 앉은 지씨아줌마 나도 낑가 달라고,,,,,,

 

 

 

 

 

 

 

 

 

 오른쪽 선두 자리엔 정덕 대장님, 그리고 뚝배기님,  다음은 맞춰보세요,,,

 

 

 

 

 

 

 

 

 

 왼쪽 뒷좌석. 자인님 모습만 확실하고,,,, 다음은 이것도 퀴즈,,, 맞춰보세요.....

 

 

 

 

 

 

 

 

 

 오른쪽 뒷좌석, 지씨아줌마와 호호님은 확실,,, 나머지는 불확실,,,,,

 

 

 

 

 

 

 

 

 

 

 여기엔 마음이 깨끗한 자들만 있어서 신원보증함.

 

 

 

 

 

 

 

 

 

이렇게 급물살, 잔잔한 물살을 타며 강 하류까지 흥분의 도가니 상태에서 내려온

우리 일행들은 한시간 반이 이렇게 빨리 지난줄도 몰랐습니다. 그리곤 한 마디 모두 합니다.

 

이렇게,,,,  "다음에 또 해야지,,,,," 

 

 

 

 

 

 

 

 

 

 

 

 강 하류에 배를 세워두고 물놀이를 잠시하고는 내린천 래프팅을 접습니다.

 

 

 

 

 

 

 

 

 선수들 모두 모여서 기념 사진 한장 찍자구요,,,,,,

 

 

 

 

 

 

우리도 할수 있다. 우리 50, 60대여,,,,,

모두들 할수 있으니 젊음 앞에서 절대 기죽지 맙시다,,,, 

 

오전, 오후에 큰 것 한가지씩을 하고 나니 이제는 자유시간,,,

아!~~ 얼마만에 가져보는 달콤한 자유시간인가,,,

 

숙소로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강원도 옥수수와  싱싱한 과일도 사고

요즘 대세라는 막걸리도 몇 병 사가지고 돌아와서  계곡을 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은 오늘 저녁 소래님부부 여기 오실때 직접 담은

간장 게장을 40-50 마리  정도 해가지고 오셔서 일사 후퇴 후 처음으로 내 생애에

가장 맛있는 간장 게장 백반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 분위기 계속 유지 하려고 오늘 마지막 순서은 여기서 운영하는 노래방에가서

전국에서 모여든 여행 친구분들과 사랑스럽고도 아름다운 밤의 열기에 젖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단체 사진을 요상한 모양 앞에 모여서 찍었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후에는 부산팀들이 일찍 출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출발 전 모여서 기념 촬영을 하게 되는겁니다.

 

그 옛날 군대시절, 인제 원통엘 가려면 마장동에서 시외 버스를

타고  털털거리는 비 포장도로를 7-8시간을 가야 했는데,,, 

 

승용차로 미시령을 넘고 잘 포장된 도로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현재를 전혀 상상치 못했었는데 그 때엔,,,,,,,,,

 

그래서 발전된 조국의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오전은 아쿠아님의 친구분인 아직은 우리 회원이 아니고  케스트로 오신

덕소에서 오신분의 안내로 근처에 있는곳 중에서 좋은 곳엘 가기로하고 출발 하였습니다.

 

 

  

 

 

 

 

 

 

 첫번째 도착지는 울산바위 뷰 포인트 입니다.

 

 

 

 

 

 

설악산은 언제 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카메라가 더 좋은것 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간장 게장 주인공님 부부 와  우리 부부와 함께 기념 촬영.

 

 

 

 

 

 

지씨아줌마와 갑장이며 오늘 오전을 책임지실 덕소 싸모님,,, 

 

 

 

 

 

 

 

 

앞에서 길을 안내하며 어찌나 강원도 길을 잘 아는지 실제 강원도 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준 닉 네임이 있습니다.  인간 네비게이터 입니다.(모르셨죠,,, 그 사실,,,)

 

이렇게 강원도 경치에 빠져들면서 덕소 싸모님의 안내로 두번째로 찾아간 멋진 장소가 있습니다.

 

다음편에 실어 드릴텐데,,, 세상은 좁다는 사실이 입증되는 사건이 하나 또 나오게 됩니다.

 

궁금 하신 분들은 계속해서 (강원도-3편) 을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시 차에 몸을싣고 덕소 싸모님(인간 네비 게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달려갑니다.

 

 

 

 

 

 

 

 

 

 

 

 

 

 

메모 : 2010년 7월 31일 부터 9월 3일 까지 5주간 동안 다녀온 일본, 한국 자유 여행 후기를 여기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