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8월5일,,,,,,,,,,,
오늘이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Y's Men 국제대회에 참석하는 날입니다.
오전 10시에 체크 아웃을 하고 4일간 을 묵었던 정든 호스텔 문을 나섭니다.
짐이 꽤 많아 보입니다.
날씨가 계속덥고 하여서 저는 큰 길 가에 택시를 잡으러 나갔습니다.
전철역 까지는 기본 요금 710엔 이면 갈수 있는 거리 입니다.
택시를 타고 역에가서 3번 JR로 갈아타고 물어물어 목적지인 요코하마로 갔습니다.
먼저 예약한 호스텔을 찾아가서 체크인을 하려 했더니 오후 4시 이후에 오라고 합니다.
짐만 맡겨놓고 나와서 근처역으로 가서 인근의 중국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호스텔이 위치한 곳은 차이나 타운 근처에 있어서 중국 음식은
값에 비해서 아주 맛이 있고 양도 푸짐 하였습니다.
여기서 자유 여행을 하시는 분에게 여행 팁 하나를 제공 하겠습니다.
어느 나라든 가서, 음식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무조건 중국 식당으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한국인의 입에 중국 음식이 그래도 타 음식에
비해서 입맛에 맞고 가격이나 양도 그런데로 괜챦은 편입니다.
전철역 2개를 더 가면 모임 장소인 요코하마 퍼시픽 컨벤션 센타 입니다.
서둘러 켄벤션 센타에 도착하여 등록을 하고 회의장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컨벤션 센타에 와보니 벌써 시작을 하였고 사진에서 보는대로
알파벳 순서대로 만국기가 입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만국기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 하는데,,,,
우리의 친구, 한국서 오신 구 정모(대구 백화점) 회장님이
우릴보고 반가와서 곁으로 다가 와서 가까이 다가 섭니다.
입장식이 끝나면 저녁 미팅 시간 까지는 자유 시간입니다.
숙소로 다시 오니 오후 3시 55분, 5분을 기다린 정확이 오후 4시에는
호스텔 주인장이 나타나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조그만 방 입니다. 짐을 다 풀어놓고
유니폼으로 옷을 갈아입고 다시 회의장으로 갔습니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명찰 까지 목에 걸고 있으니
제법 무엇 하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어쭈,,,,,구리......
입장 하는 순간 러시아 미녀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기모노의 일본 여인들도 곁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시작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서 요코하마 앞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우리부부 기념 사진을 또 만들어 봅니다.
전체적인 행사는 이 곳에서 다 진행 됩니다.
이 행사가 끝나면 오늘 첫번째 밤 은 현재 일본사람인 회장이
베푸는 Special President Night Party 를 하는 날입니다.
저녁 시작 전 먼저 들어가서 분위기를 살펴보니
무대며 조명 그리고 장식용품들 까지 온통 일본풍 입니다.
특별히 오늘 참석자 모두에게 여자는 기모노,
남자는 유,,, 카,, 뭐라고 하던데,,,,,
하여튼 모두에게 전통 일본 의상을 제공 합니다.
하, 하, 하,,,,,, 입었습니다.
가운데 계신분은 호주에서 오신 부부입니다.
수잔(지씨아줌마)은 호주, 덴마크, 일본까지 세번째 만남이고,
케니(세울림)는 2008년 덴마크, 2010년 일본 이렇게 두번째 만남 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74개국 에서 모인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대회를 통해서
만나고 사귀고 교류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결성된 Y's Men 에서 사랑을 나눕니다.
이 할어버지의 이름은 "이토" 입니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 우리를 위해서 큰 사랑을 베푸신 분 입니다.
나중에 다른 도시에서 아주 많이 만나게 될 겁니다.
오늘의 메뉴, 역시 벤토 입니다.
니 벤토, 내 벤토,,,하,,하,,, 하,,,,
젓가락 질이 서툴러도 외국인들 할수 없습니다.
천천히 다 드십시오,,,, 은발 할머니.....
먹는 동안 무대에서는 무언가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Y's Men 분들입니다.
오늘의 특별 의상을 거부 하나 봅니다.
오늘은 8월15일이 아니고, 8월 5일 인데,,,,,,
좀 입어 주지..... 그냥....
뭐!,,, 신사 참배 하는것도 아닌데,,,,
쇼군(장군) 에게 기 싸움에서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수잔도 그 틈에 끼어서 기념 하여봅니다.
드디어 오늘의 여흥이 시작 되었습니다.
다음편에서 적나라하게 오늘의 여흥을 보여드릴 겁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는 잠시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이 편이 끝나기 전 우리 부부 모습이 어떤지를 좀 봐 주십시오,,,,,
어떻습네까? 괴 ~엔 ~차~ 안~ 하~ 모~ 니~ 까? ㅋㅋㅋ
이런 모습으로 우리는 아직껏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세계를 하나하나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일본 여행 (요코하마-3) (0) | 2011.09.20 |
---|---|
[스크랩] 일본 여행 (요코하마-2) (0) | 2011.09.20 |
[스크랩] 일본 여행 (동경-5) (0) | 2011.09.20 |
[스크랩] 일본 여행 (동경-4) (0) | 2011.09.20 |
[스크랩] 일본 여행 (하코네) (0) | 2011.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