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블레드 호수 & 성)

슬로베니아 여행중에 첫번째 방문한 곳은 이 나라 문화의 중심지인 류블라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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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라나 성을 돌아보고 이 아름다운 류블라나 성

돌담길을 천천히 걸어서 성 아래 도시로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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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다음 찾아가는 방문지입니다.
사진속의 주인공은 바로 그 유명한 블레드 호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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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호수에 도착 하자마자 첫번째로 한 일은 호수

한 바퀴를 천천히 돌아 보는 것입니다.

어디에서든지 여기서는 모든 곳이 다 한 폭의 그림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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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호수를 돌아보고 숙소를 찾아서 갑니다.
저 아래 보이는 집이 오늘 묵을 숙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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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내려 놓고 슬슬 걸어서 호수로 다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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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블레드 섬으로 가려면 배를 이용해서 가야합니다.

블레드 전통배인 사진의 '플레트나' 라고 하는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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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배 뱃사공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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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서서 그냥 바라 보기만 하여도 매력적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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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과 빨강의 대결에서 빨강이 승리를 하여 우리를 태우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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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가까이 들어가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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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호수는 슬로베니아 북서부 지역의 줄리아 알프스 산맥에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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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형성된 호수는 영롱한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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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길이는 2,120미터, 폭은 1,380미터 깊이는 30미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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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가고

특히 유명 인사가 선호하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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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곳이 높이 130미터 바위산 위에 있는 블레드 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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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은 모두 산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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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섬 안으로 가면서 고개를 360도 회전 하며 주위 경치를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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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중앙에는 그림 같은 교회당이 저렇게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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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집안 대대로 물려 받아서 그 일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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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블레드 성은 여기를 보고 다시 배를 타고 나간 뒤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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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섬에 도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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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 동안 섬을 돌아 보고 난 후 다시 타고 온 배로 왔던 장소로 돌아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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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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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위에서 보는 경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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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 안을 보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나는 입장을 거부하고 그냥 바깥만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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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교회당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섬을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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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블레드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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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으로 오르내리는 계단이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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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나와서 호수 주위를 잠시 걸어봅니다.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6Km 호수 주위를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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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인 블레드 성으로 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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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랜된 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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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중세 시대인 1011년에 지어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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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는 두 개의 뜰이 있고 뜰을 중심하여 각각 방어용 건물과 주거용 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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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위쪽의 넓은 뜰에는 예배당과 박물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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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위에서는 블레드 호수와 섬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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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절경이랄수 있는 이런 곳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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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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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돌아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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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당연히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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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히 금속 활자 인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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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안내 지도를 들고 다 돌아본후 다시 인쇄 공방을 찾아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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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인쇄 기술로 만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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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인쇄에 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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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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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활자를 만든 구덴베르그(1398-146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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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덴베르그 금속활자 공방이랄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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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서 실제로 내 이름자를 새긴 기념 카드를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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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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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이런 기념품을 직접 경험 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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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위에서 블레드 호수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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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성 관광을 끝내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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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은 숙소 또한 동화에나 나오는 그런 장소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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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호수는 정말 아름다운 곳 입니다.

기념 카드를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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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호수는 또 가고 싶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