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투어클럽

샌디에고 유람선 (1/2)

세울림(케니지) 2018. 5. 25. 04:46


여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항구입니다.

이번에는 샌디에고 #유람선 투어를 저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켓은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 할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어디까지나 미국이니
미리 미리 계획을 세워서 준비를 하는게 안심이라 할수 있겠지요...

더구나 제가 간 날은 주말인 토요일이라서 예약은 필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Flagship Cruise & Events 라는 글자가 박힌 선박을 이용하지요.

샌디에고 항구에 각종 #유람선투어 를 위해서
양 옆으로 준비를 하고 서 있는 선박입니다.

지금 함께 할 투어의 정식 명칭은
"San Diego Harbor Cruise" 입니다.

한시간 과 두시간 짜리 투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갑판위에서 가이드는 필요 할때마다 주위에 펼쳐지는 상황과 경치에 맞게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서 진행을 합니다.
(물론 모두 영어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두 종류로 나누어서 투어를 하는데 북쪽 코스와
남쪽 코스로 나누어서 투어를 진행합니다.
각각 한시간씩으로 합니다.

먼저 북쪽 코스로 가는 것을 하기로 합시다.

출발에 앞서 항구 주위를 봅시다.
저기 보이는 큰 배가 #미드웨이 #항공모함 입니다.
드디어 출발합니다. 두코스를 모두 할수도 있고 한코스만 따로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서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나는 이번에 두코스를 다 하기로 하였습니다.

가격은 코스당 어른 $27, 어린이 $13.50(4-12세), 시니어 $24입니다. (2018년 5월 기준)
두코스를 함께 하면 가격이 32불, 16불, 29불입니다.
각코스에 소요되는 시간은 한시간씩 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한 북쪽 코스만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남쪽 코스는 이어서 다음 포스팅에 소개 하겠습니다.

이런 배를 범선이라고 합니까?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그 유명한 #코로라도섬 을 잇는 아름다운 다리 입니다.

#코로라도브릿지 는 다음 포스팅인 남쪽 코스를 소개할때 자세하게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부부 사진입니다. ㅎㅎㅎ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부촌을 볼수 있습니다.
보통의 집 가격이 몇백만불 수준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바다 사자가 한가로히 노는 모습을 볼수가 있고,

군사용인 비행기 모습도 보이고,

보통은 볼수 없는 올드패션 선박을 볼수도 있고.

세상에서 가장 큰 헬리콥터도 보이고 등등....

미국에서 보유한 삼분의 일 가량의 전략 무기가 여기에 집중적으로 배치 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 해군의 가장 중요 지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런 전력 무기들을 북한의 김정은이가 보게 된다면 아마도 온몸이 달달 떨려서
살이 더 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이런 저런 모양의 군함 옆을 지나갈때 마다 가이드는 아주 자세하게
민간인 차원에서 벗어나지 않는 설명을 승객들에게 실감나게 해 줍니다.

이번 북쪽코스에서 볼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과 샌디에고 부촌의 모습,
그리고 각종 군사적으로 펼쳐놓은 시설들을 직접 볼수 있습니다.

코로라도 브릿지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습니다.

한시간 북쪽코스 투어를 마치고 출발지로 돌아옵니다.
가이드는 계속 안내 멘트를 승객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내릴 사람은 내리고 남쪽코스만 따로 투어를 할 사람들은 배에 이 시간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나는 이어서 두코스를 다 하기 때문에 그대로
배 위에 서서 #USS미드웨이 함공모함을 배경삼아 사진을 하나 더 남기기로 합니다.

이어서 다음편에는 남쪽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Kenny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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