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단 하루만에 끝낸 세계일주

세울림(케니지) 2012. 2. 3. 08:31

 

 

지난 토요일 날의 일이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2012년 1월 28일 내가 한  일을 말하려고 한다.

 

 

그날은 단 하루만에 나 혼자서 세계를 다 다녀오는 사상 최대의 행운을 가졌다.

 

그게 무슨말인가 하면 여기에 있는 LA컨벤션 센타에서 Travel show(여행에 관한 쇼)를

LA Times 주관으로 1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를 하였다. 그 곳에 간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토요일(28일) 날을 잡아서 그날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에 입장하려고 그 곳으로 힘차게 달려갔다.

 

 

 

 

이렇게 차를 열심히 몰고 달려갔다.

 

이 사진은 지난 구정때 간 데스벨리 공원 안에서 차를 몰고 가면서 운전하며 직접 찍은 사진이다.

햇살을 받아서 황금빛으로 변한 주위의 바위산이 너무 아름답게 눈에 부셔서 보여주려고 일부러 여기에 올린다,  

 

 

 

입구에 도착하니 얼마나 줄이긴지,,,, 이사람들 모두 입장권을 사려고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다.

 

입장료 10불을 내고 들어가서 여행에 관한 온갖 자료들을 수집하고 앞으로 내가 할 미국여행은 말할것도 

없고  미래에 할 세계 여행까지도 총망라해서 여행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

 

 

 

 

한 참을 기다렸다가 차례가 되어서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럼 그 현장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글과 사진을 보며 가지도록하자~~~~

 

 

 

우선 제일 먼저 한국관으로 가본다. 역시 나는 대한의 남아임에 틀림이 없나보다. 아님 애국자이던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안내하는 여인이 미소로 손님들을 맞는다. 2012년 여수의 국제 박람회, 제주도의

유네스코 7대 경관 등재로 인한 한국 관광 특수를 기대하는 나의 마음이 한국관으로 첫걸음을 가게한 것이다.

 

 

 

 

 

자랑스럽게 제주를 부각시키며 관람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하여 사진도 찍어준다.

 

몇몇 관심있는 외국인들이 부스에서 한국 관광에 대해 문의하는 모습을 볼수있고 준비한 간이 스튜디어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수있다. 

 

나도 이참에 한국관광에 대한 홍보물을 모두 수집하였다. 올 9월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에서 배를타고 동해로

들어갈 예정이라서 미리 준비를하는 차원에서 그리했다. 좀 아쉬운것은 여수 엑스포 기간중에 한국방문을 하면

좋으련만 시간이 그리 맞지 않는 것이 참 아쉽다. 가능하다면  그 기간중 여수에서 자원 봉사를 할수있길 바랬는데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않는다. 

 

 

 

 

옆 부스에 가보니 준비를 많이하고 나온것을 금방 느낄수가 있다. 자청해서 사진을 찍으라고 미소로 맞는다.

 

 

 

 

이번에 가장 준비를 많이하고 참가한 나라는 의외로 남미의 에꽈도르이다.

 

멕시코를 제외하곤 아직 중,남미쪽을 가보지 못하여서 남미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참에 중,남미쪽에

관하여 문의를 하기로하고 상담석 자리에 앉아서 홍보를 담당하는 자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중, 남미쪽의

알찬 여행 정보를 수집할수 있었다.

 

전에 우리 큰 딸아이가 나중에 에꽈도르에가서 자신이 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서 좀 의아 해 했었는데

상담을 하고 나니 좀 이해가 되는듯 하다. 딸아이는 여기 대학서 인류학을 전공하였기에 재학 기간중 남미쪽으로

6개월 정도 공부을 위한 여행을 한 경험이 있어서 남미쪽에 대하여 많이 아는 아이이다. 

 

중,남미에 관한 여행은 나중에 다시 하기로하고 다음 부스를 보러가자.~~~~

    

 

 

 

타이완에서 준비를하고 나왔는데 여기 LA레이커스 치어리더들을 데리고와서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자국 관광에 대한 홍보를한다.  오빠부대 아자씨(?)들은 줄을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미인들과 한방 박으려한다.ㅎㅎㅎㅎ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대형 인형들도 타이완 부스에 전시해 놓았다.

 

 

 

 

여긴 아프리카이다. 천에 손수 그린 그림들을 관람객에게 판매하기도한다. 주위엔 향수를 가진 아프리칸 아메리칸들이

줄을서서 홍보를 하는 사람과 대화도 나누고 자신에 맞는 취향의 그림을 구매하기도한다. 참으로 그림이 아름답다.

 

 

 

 

벽에 걸어 놓은 그림을 향해 사진을 찍으니 사진을 찍지  말라고 제지를한다. 그러나 이건 이미 먼저 찍은 사진이다.

그러고나선 카메라를 내려놓고 색채가 너무 이뻐서 한동안 서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미국과 유럽이 한데 어루러져 있는 모습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돈을받고 사진 장사를 하는 곳이다.

 

  

 

 

피지의 원주민들이 직접 나와서 민속 의상을 입고 민속 음악으로 자국의 관광 홍보를 하는 모습이다.

 

 

포즈를 취하며 자기네 나라로 오라고 미소로 사진 촬영에 응해준다. (갑자가 가고 싶은 충동이 확~~~일어난다....)

 

 

 

 

이번에 가장 준비를 많이하고 나온 나라는 에꽈도르이다. 어디를봐도 대형 현수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실 나는 이번에 한국이 2012년 여수 엑스포도 개최하고 또 제주도가 유네스코 7대 자연경관에 들어갔다고 하여서 

준비를 많이하고 나오는줄 알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준비하고 나온것은 여기 참가한 부스를  상,중,하로 구별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기준으로는 제일 점수가 낮은 하 에 속한다.  관람객들의 발걸음도 다른 곳에 비하여서 현저히 적은 숫자이다.

 

관광 한국으로 가기에는 아직  인력투자와 시간투자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긴 일본관이다. 한국에 비교해서 3배 정도는 더 준비를 한 것 같은 생각이다. 

 

 

 

참 인상적인 부스다. 유럽에서 온 크로아티아 부스다. 그리 많이 준비 한 것은 없어 보이는데 준비해온 홍보물이 단 한장도 안남고

모두 동이 난 상태다. 구할수 없냐고 물어보니 내일 오라고 한다. 오늘은 이미 다 소진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 부부는 2008년도에 유럽 12개국을 캠핑으로 여행한 경험이 있다. 방문한 12개 나라중에서 가장 우리 부부 마음에 남아있는

나라가 다름 아닌 크로아티아이다. 거기서 우리는 세계 최고의 캠핑장을 만나서 예정보다 많게 며칠을 묵은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도 확실하게 마음속으로 그려지는 그런 자연의 모습과 경험을 또 하고 싶어서 다음에 또 그 나라에 가려고한다.

(내 블로그"세울림의 여행 메아리" 유럽 여행 편에 그때의 여행 경험을 상세히 기록해 두었다.)

 

 

 

 

 

마치 모로코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부스를 만들었고 그 분위기에서 관광 상담을 해준다.

 

 

 

 

여행의 스타일에도 여러 종류가있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여행을 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미처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런 세미나를 통해서 자신에 맞는 여행 스타일을 배워서 알게되는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빈자리가 없을 만큼 관심이 크다. (그러나 한국 사람은 한사람도 볼수없다.)

 

 

 

 

여긴 여행에 관한 모든 책자가 준비되어있다.

원하는 나라의 여행 책자를 구입하여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여행을 스스로 할수 있도록 하자.

 

'아는것 만큼 보인다" 라는 여행에서 쓰는 금언이 있다.  내 경험으로 이말은 진리중에 진리의 말이다.

 여행을 꿈꾸는 자들은 자신이 가기를 원하는 곳에 대한 충분한 공부를 한 후에 떠나라고 당부를 하고싶다.

 

나의 2012년도 여행 목적지는 북유럽과 러시아 이다. 7월 29일 출발하여 10월초에 LA로 돌아올 예정을 하고있다.

 

이미 북유럽과 러시아에 대한 전체적인 공부는 일차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그리고 시간이 날때마다 자세하게 그 곳에

대하여 더 알아보고 있다. 그리고 늦어도 5월 까지는 비행기 표를 사려고한다. 아직 결정을 못한것은 북유럽에서 이동을 할때

교통편을 어떻게 할지를 정하지 못하였다. 기차로 할지 아니면 렌트카를 할지를 아직 못 정하였다. 좀더 고민한후 결정할것이다.

 

그리고 아내와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필랜드)을 둘러보고 에스토니아를 거쳐서 러시아의 세인트 피터스버그 와

모스크바 까지는 함께 여행을 하려고한다. 그 후 아내인 찌씨아줌마는 LA로 돌아오고 나는 혼자 남아서 꿈에도 그리던 러시아

횡단 열차를타고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나홀로 기차여행을 할 참이다. 물론 중간 중간에 내려서 러시아의 이름모르는

도시도 보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바이칼 호수에 발도 담가보면서 한달 정도를 여행하며 나의 남은 제 3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출발로 삼으려고한다.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하여서는 배로 한국 동해쪽으로 들어가서 28년만에 추석를 고국에서 보내려고한다.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가는 유럽여행에 대하여는 이 사람이 최고의 가이드이다. TV에서 이 사람이 진행하는 유럽여행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는데 실로 경탄할 정도로 상세하게 안내를 잘한다. 나의 롤 모델이라고 할수있다. 홍보 디비디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여자가 가이드를 한다고하니 많은 남자들이 관심을 보인다.(내가 가이드를 하면 그럼 아지매들이 관심을 보일까?ㅎㅎㅎㅎ)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에 많은 관심이 있는것에 새삼 놀랐다. 특히 미국 여행업체에서 다수가 참가를 하였다.

 

 

 

탐험가 수준의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남은 좌석은 하나도 없고 다수가 뒤에 서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고있다. 

아마 나도 여행 스타일이 이 부류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하나 놀란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여행의 종류를 하나 발견했다.

무슨 종류의 여행이냐 하면 그건 토네이토(호오리 바람)탐험여행이다. 토네이토를 따라 다니면서 하는 여행인데 스릴 느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환상적인 여행이 아닌가 싶다.

 

 

 

 

이건 요트 여행이다. 자신이 직접 지중해를 항해하는 일종의 탐험여행이다.

 

 

 

 

우리와 같이 엉덩이에 몽고 반점이 있는 징기스칸의 후예인 몽고에서 왔다.

 

나보고 러시아에서 시간을 내어 몽고로 오라고 권하며 모스크바에서 기차여행이 가능하다고 꼬드긴다.  

명함까지 주면서 연락을하라고 나를 설득하며 자신의 사진을 찍으라고 포즈까지 친절히 취해준다.

 

 

 

 

터키여행 홍보엔 정말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켄벤션에서 에꽈도르

다음으로 두번째로 준비를 많이하여 참가를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아일랜드도 참가를 하였고 옆에 웨일에서도 참가를 하였다. 그러나 영국은 올림픽 때문인지 참가를 하지 않았다.

 

 

 

 

지중해 인근 지역 국가들도 대거 참가를 하였다.

 

 

 

 

미국 시민권자들은 세계 어디를 가도 좋다고 홍보를 하며 여권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줄을선다.

내 여권은 아직 유효기간이 충분히 남아있어서 안심이다. 그러나 러시아 비자는 이번에 받아야한다.

  

 

 

 

말레이시아 에서 온 홍보대사는 왜 이렇게 말랐는지,,,,, 좀 측은해 보인다.,,,

 

 

 

 

인도에서도 대단한 준비를 하고 나왔다.

 

여기에 사진은 없지만 히말리야 트래킹 여행도 선을 보였다.

 

 

 

 

카리비안 해의 나라들은 타히티를 비롯해서 전 국가 모두가 다 나온것 같다.

 

 

 

미국에 붙어있는 나라인 멕시코는 말할것도 없고 캐나다도 나와서 홍보에 열을 올린다.

 

사실 나는 북미 지역은 거의 다 돌아보았다. 현재 중,남미 여행에 애착을 갖는것은 지역적인 잇점 때문이다.

 

올해는 이미 여행 계획에 잡혀 있어서 어쩔수 없지만 내년까지는 중, 남미 여행을 마쳐야 할것 같은 생각이다.

 

나는 사실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및 세계여행을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는 이민 생활에서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실행하지를 못했는데 나이가 점점 먹어가면서 그것도 핑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미국 사람처럼 휴가철엔 크리딧카드

하나를 들고 여행을 하기 시작하였다. 작년까지는 아내와 함께 일년에 일개월씩을 빠지지 않고 여행 하였다. 홀수해엔 미국여행,

짝수해엔 해외 여행 그런식으로 하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선 속도를 더 내기로하여 2개월을 하기로 하였다. 점점 속도를 붙여야

다리가 떨리기전에 꿈으로만 생각했던 세계 여행을 다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참, 아까 하다만 중, 남미 여행이야기를 여기서 하고 가도록하자. 막연히 가야지만 생각을 하였는데 에꽈도르의 홍보대사

말을 듣고나서 나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LA서 출발하여 칠레까지 직접 자동차로 다녀올수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단다.

대개의 사람들 말로는 미친 짓이라고 말리는사람이 대부분인데 이 양반 대답은 아주 간단히 괜찮다 라고 한다.  

자기도 그렇게 했단다. 한가지 파나마를 지나서 콜롬비아로 갈때엔 자동차를 배로 부쳐서 가라고한다. 그것만 조심하면

나머지는 수월하다고 한다. 내가 아는 여기에 사는 사람중 파나마까지 가서 되돌아온 사람이있다. 콜롬비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그 곳에서 되돌아서 왔다. 그러나 나는 신중하게 더 알아본후에 시도를 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다. 큰 수확이다.

 

 

 

 

역시 중국은 큰나라임을 여기에서도 증명하였다.

 

 

 

 

태국도 만만치 않게 준비하여 나왔다.

 

 

 

남 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이면서도 백인의 나라,,,,,

 

 

남 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형 홍보 사진이 마음을 자극한다.

 

 

 

 

한국부스 바로 뒤에 붙어있는 괌의 홍보 부스다.

 

 

이번에 나오지 않은 나라로는 내 기억에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북유럽, 스페인 정도이고 나머지는 거의 다 나온것 같다.

 

그래서 나는 오늘 단 하루 만에 세계일주를 할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이번에 내가 방문할 북유럽과 러시아가 불참 하여서

그 곳의 따끈따근한 정보를 얻지 못한 것이다. 다른 경로를 통하여서 정보를 더 수집해야 할까보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마지막으로 떠나기전 한국부스를 다시 찾았다.

 

그래도 역시 다른 부스에  비해서 좀 환해지긴 했어도 썰렁한 분위기는 어쩔수없다. 

앞으로 관광 한국을 위해서 나도 일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수고한다는 인사를

남기고 나는 장장 5시간 동안의 세계일주를 끝내고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다시 나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사실 오늘 저녁 초대를 한 지인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LA에서 라스베가스 쪽으로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장만하여서 우리를 초대하였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스페인 풍으로 지은 대형 주택인데 마치 아방궁에 들어온 기분을 느끼게하는 집이다.

 

 

 

 

 

 

스페인 풍의 집이 너무 아름다와서 오늘 불참한 스페인을 대신하여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대리 만족을 한다.

 

 

 

 

 

이 집의 주인공은 가운데 앉아 있는 남자와 옆에 앉은 빨간 조끼의 아내이고 나머지는 객들이다.

 

 

나는 이렇게 오늘 하루 아침부터 밤까지 간접으로 직접으로 여행을 하며 세계를 다 볼수있었다.

 

 

 

역시 산다는것은 즐거운 일이다. 앞으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과 다음으로 좋아하는 여행을

계속하면서 그 즐거움을 나도 느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다부진 꿈을 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