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21일(주일) 오후 6시 에 한 갈비 나이트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갈비 나이트 라고해서 갈비씨랑 나이트 글럽에 간 것을 말하는게 아니고
우리가 속해있는 와이즈 멘스 클럽에서 기금 마련 행사로 해마다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올해가 6회째로 이제는 타 클럽 사람들에게도 알려져서 한국의 갈비맛을
보려고 이 날을 기다리는 외국인들도 있습니다.
티켓을 한 장당 20불에 팔아서 남은 이익금으로 우리 클럽이 돕고 있는
몬테벨로/ 커머스 YMCA에 도네이션을 하는 그런 아름다운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 쓰이는 갈비와 모든 음식과 음료수 등 일체는 모든 회원과 후원하는
마켓에서 도네이션을 받았고 우리들은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시간과 노동과
기타 등등 전체 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수고와 땀으로 봉사하는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우리 클럽이 돕고있는 몬테벨로/커머스 YMCA 의 모습입니다.
식사 시각은 오후 6시 이지만 모든 회원들은 2시 30분까지 모여서
바깥에서는 불을 피워서 바비큐 그릴에 갈비를 맛있게 굽고 있고,,,,,,,
안에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불고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굽고 있습니다.
눈에 익은 귀공자님은 영어 이름이 "촬스 김" 이고 진국 신랑 멀국 님입니다.
이렇게 아래, 위 부부가 신입회원 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중책을 맡아서
아름다운 봉사를 정성을 다하여 하였습니다.(사진은 진국 마담임)
나도 이런일 하고 싶다는 회원 계시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니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바같에서 갈비와 불고기를 굽고 하는 동안 안에서는 손님 맞을 준비를 끝내었습니다.
만국기 앞에서 한 장 박고(?) 싶다는 지씨 아줌마와 진국낭자
주문한 케익도 도착을 하여 음식 끝자리에 보기좋게 놓아두고,,,,,
모든 세팅이 끝나고 여유가 생겨서 바깥을 보니 실내 수장장이 환하게 보여서
파란 색깔의 물에 마음의 평화를 느끼며 오늘 행사가 성공적이기를 바랐습니다.
오후 6시가 행사 시작 시간이고 5시 부터 리셥션인데
많은 분들이 미리와서 자리를 잡고 담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이되고 목사님의 말씀과 더불어 개회 예배를 먼저 드립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의식고 가지고,,,,,
다음은 드디어 즐거운 식사기간....
오늘 갈비와 불고기는 All You Can Eat(무제한) 입니다.
샐러드, 야채, 잡채, 김치, 밥,,,,,등등 아주 푸짐합니다.
이 모든 음식들은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오거나 아니면
본인 부담으로 주문을하여 경비는 클럽 에서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우리 클럽에서는 돕고있는 YMCA에 일년에 두 차례의 기금 전달을 하는데 오늘(갈비 나이트)과
매년 11월 첫째주 월요일, 그 들이 준비하는 디너 파티에 참석하여서 또 한번 전달을 합니다.
음식을 보고는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한 컷 하였습니다.
부페 스타일로 준비를하여서 몇번이고 먹을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YMCA에 관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석 하였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여흥 순서로 한국 고전무용 을 전공한 회원이 천사와 같은
의상을입고 아름다운 율동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두 번째 여흥 순서는 훨체어를 탄 회원의 가족이 기꺼이 3인조 밴드를
구성하여 멋진 음악으로 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우리의 이웃 클럽에서 오신
형제가 나와서 감사의 기도와 축도를 드렸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까지 남아계신
분들과 내년을 기약하며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 행사를 통하여서 형제애를 맛보았고 한국음식을 국제화 하는데
일조를 하였고 봉사를 통한 행동으로 뿌듯함을 가질수있는 좋은 경험을
다시 한번 가질수 있었습니다. 기쁨 가득한 아주 보람찬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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