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 캠핑카 여행

[스크랩] 33일간 북미 지역 캠핑카 여행 - (전체 일정보기)

세울림(케니지) 2011. 9. 17. 15:49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라는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말처럼 생명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여행을 사랑한다.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인간관계, 일, 건강 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지난 2011년 5월 30일 LA를 출발하여 33일간의 북미 지역을

캠핑카로 여행한 생생한 여행기를 순서대로 올리도록하겠다.

 

 

 

 

이번 여행중 진수형님의 안내로 시애틀에 있는 보잉사를 방문했을때 찍은 단체사진

 

 

 

 

우선 총 인원은 14명이 참석을 하였고 사용한 차량은 8인승 R.V (캠핑카)

한 대와 토요타 미니벤(시에나) 한 대를 이용하였다. 

 

참가자 연령대는 한국나이로 평균 62세, 만으론 60세의 중년 이상들이다.

그 중에서 여행을 전체적으로 인솔한 본인(세울림)이 가장 젊은 사람이다.

 

 

 

 

 

 

레익 타호의 캠핑장에서

 

 

 

 

 

참가자 국적은 한국(9명)이 가장 많고 미국(2명), 캐나다(2명), 일본(1명)순이다.

그러나 원래 태생은 전부 한국 태생으로 외국 생활을 30년 정도 한 사람들이다.

 

경비는 일인당 하루 $150정도를 예상 금액으로 하였다. (하루 두 끼는 현지에서 사먹고

한 끼는 한식으로 해먹고 잠자는 비용, 차량 사용료 전체등을 넣음. 비싼 옵션 사항은 제외함)

 

그리고 여행을 많이 한 경험있는 사람들이라서 현지에서 여행사가 행하는 패케지 코스를

배제하고 직접 운전을하여 갈수있는 코스들로  여행 코스는 2년전부터 심혈을 다하여서 만들었다.

 

원래 총 예정은 7월 4일까지 36일간을 예상 했었는데 긴 여행일정으로 지친 몸과 마음으로

인하여 33일째인 7월1일(금) 밤에 LA에 들어오는 33일간으로 캠핑 여행을 마무리하고

각자 자유 시간으로 이틀간을 보낸후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 헐리웃 볼 불꽃놀이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36일간의 긴 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수많은 낮과 밤을 이 곳을 향하여 달려왔다.(세울림과 그의 아내, 지씨아줌마)

 

 

 

 

그럼 아래에 여행 스케줄을 자세하게 알리려고 한다.

 

 

다음편 부터는 아래의 여행 스케줄을 나와 함께 보면서 LA출발 캐나다를 거처서 알래스카

전체를 아우리는 여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나누도록하자(알래스카는 크루즈로 가는 곳은 제외했음) 

 

아래에있는 스케줄 중에서 2곳을 제외하곤 일정표대로 아주 정확히 여행이 

진행되었고 빠진 2 곳은 앞으로 나와 함께 여행 하면서 바꿔보도록 하겠다.  

 

 

 

 

 빙하가 속살을 하얗게 드러내며 우리를 맞이한다. 

 

 

 

 

 

 

 

 

그럼 다음편에서 첫번째 장소인 비숍에 있는 사브리나 호수를 만나보도록 하자.......

 

 

 

 

                             ***여행 스케줄***

  날짜 요일 출발지 도착지 숙박지 예정 사항 특기사항 비고
1일 30-May 엘에이 비숍 비숍 사브리나 호수 첫날 캠핑 12명 출발
2일 31-May 비숍 레이크 타호 레이크 타호 미국인 선호도 바다 보다  
3일 1-Jun 레이크 타호 레이크 타호 레이크 타호 제1의 휴양지 넓은 호수  
4일 2-Jun 레이크 타호 벤드 벤드 뉴베리 화산지    
5일 3-Jun 벤드 시애틀 시애틀 지씨 아줌마 합류 요시코님 합류  
6일 4-Jun 시애틀 시애틀 시애틀 시애틀 시내 관광 조약돌님, 진수형님  
7일 5-Jun 시애틀 프린스 조지 이동중 미정   국경통과 14명 출발
8일 6-Jun 프린스 조지 왓슨 레이크 이동중 미정 알래스카를 향하여    
9일 7-Jun 왓슨 레이크 화이트호스 이동중 미정   계속 이동  
10일 8-Jun 화이트호스 발데즈 인근 발데즈 인근 타키나 온천 수영복  
11일 9-Jun 발데즈 발데즈 발데브 워딩턴 빙하    
12일 10-Jun 발데즈 발데브 발데즈 광어낚시 옵션 희망자
13일 11-Jun 발데즈 위티어 스워드 인근 포테이지 빙하 페리로 이동  
14일 12-Jun 스워드 스워드 스워드 이지지트 빙하, 연어 낚시    
15일 13-Jun 스워드 스워드 스워드 키나이 피요르드 빙하옵션   옵션
16일 14-Jun 스워드 호머 호머 러시안 리버    
17일 15-Jun 호머 앵커러지 앵커러지 인근 개썰매 본부    
18일 16-Jun 앵커러지 디날디 공원 디날디 인근 맥캔리산 셔틀, 경비행기    옵션
19일 17-Jun 디날디 공원 페어뱅크스 페어뱅크스 인근 치나 온천 수영복  
20일 18-Jun 페어뱅크스 닷슨 시티 닷슨 시티 탑오브더월드 국경 통과  
21일 19-Jun 닷슨 시티 왓슨 레이크 이동중 미정      
22일 20-Jun 왓슨 레이크 포트 낼슨 이동중 미정 리어드 온천 수영복  
23일 21-Jun 포트 낼슨 닷슨 크리크 이동중 미정 알래스카 하이웨이    
24일 22-Jun 프린스 조지 제스퍼 제스퍼 캐나다 록키    
25일 23-Jun 제스퍼 벤프 벤프 캐나다 록키    
26일 24-Jun 벤프 캘거리 이동중 미정 강희진님, 박순자님, 요시코님    집으로
27일 25-Jun 캐나다에서 엘로우스톤 엘로우스톤   국경 통과 11명 출발
28일 26-Jun 엘로우스톤 엘로우스톤 엘로우스톤      
29일 27-Jun 엘로우스톤 그랜드 트톤 그랜드 트톤 래프팅 옵션 희망자
30일 28-Jun 그랜드 트톤 솔트레익시티 이동중 미정      
31일 29-Jun 라스베가스로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인근 명소 관광    
32일 30-Jun 라스베가스로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0 쇼 관람 최고의 쇼    옵션
33일 1-Jul 라스베가스로 데스 벨리 데스 벨리 사막, 야외온천    
34일 2-Jul 새벽에 이동 엘에이 도착 오전중 차반납 휴식, 빨래    
35일 3-Jul 엘에이 엘에이 엘에이 교회, 샤핑 아울렛  
36일 4-Jul 엘에이 엘에이 엘에이 헐리웃 볼 음악회 불꽃볼이 모두참석
위에 일정은 보다 나은 여행을 위하여 예정한 것 입니다.  
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수 있음을 양해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메모 : 제가 속한 여행 카페에 올린 글을 여기에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