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Waterton Gracier 국제평화 공원)

지난 열흘간의 (2019년 8월 5일 ~ 2019년 8월 15일) 캐나다 여행 투어리더 일을

마치고 오늘부터 자동차로 Los Angeles 집까지 가면서 홀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나는 캐나다 캘거리를 8월 16일 오전에 출발해서 미국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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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는 위의 간판은 캐나다 국경을 넘어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국제 평화공원"(International Peace Park)이란 간판에 있는 글자가 나의

마음을 감동 시켜서 2011년에 이어서 다시 이 자리를 찾아나서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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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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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서있는 그림과도 같이 아름다운 건물이 항상 나의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이 시간에 이 자리로 달려오게 한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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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후 먼저 "Waterton Lakes National Park" 방문자 센터에 들렀습니다.

여긴 아직 캐나다 입니다.

그런데 오늘 따라 바람은 왜 이렇게도 세게 부는지

밖에 서 있기 조차도 힘들게 그렇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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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깊숙이 숨어 있는 교회는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힘든 나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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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속에 늘 품고 있던 그 장소로 찾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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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부터 운영을 하는 "Price of Wales"입니다.

웨일스 왕자와는 무슨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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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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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이런 그림과도 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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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도 아주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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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건물 안에서 요리조리 주위 풍경을 살펴보고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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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회사 차량이 여기에 와서 여행객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자건거를 이용해서 호수 공원 구석 구석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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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바람은 세게 불지만 여기 경치를 몸으로 직접 접하지 않으면

크게 후회 할것 같아서 시간을 할애해서 직접 경험하기로 합니다.

이렇게요... 여기 올리는 동영상으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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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자리에 서서 사진도 한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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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풍경을 사진으로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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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공원"을 기념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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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비무장지대(DMZ)가 만약에 "국제평화공원" 이 될수만 있다면 전 세계에

끼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하게 좋고 또한 세계적인 그런 관광지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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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보이는 알버타를 지나면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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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운전하여 드디어 국경을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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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부터는 미국을 보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