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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벽화(Oasis of Murals)

세울림(케니지) 2019. 3. 13. 03:21


오늘은 제가 아주 재미있고 특색있는 여행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렸을 적에 소풍가서 보물 찾기를 한 경험이 모두 있을줄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물 대신 그림 찾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건거 사이로 그림이 보이지요?



이 그림을 말하는겁니다. 건물 벽에 그린겁니다.

여행 제목을 "Oasis of Murals" 이라고 하겠습니다.
'오아시스 벽화 찾기' 여행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건물벽에 맞추어서 이렇게 작가가 멋진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이 그림의 실제 제목은 "Spirit of Mara"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꽃을 따는 인디언 처녀로 보입니다.



커다란 벽에 있는 그림이라서 카메라에 한번에 모두 담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분적으로 나누어서 보여드립니다.
제목은 "The Dirty Sock Camp"입니다.



이 그림도 건물 바깥쪽에서 사진을 각각 찍었습니다.



중앙에서 촬영을 하였는데 이 사이즈가 한계입니다.
제목은 "William & Elizabeth" 입니다.



이건 다행히 하나로 되었습니다.
제목은 "Desert Storm Homecoming & Victory Parade" 입니다.



이 도시는 이렇게 벽화로 유명세를 타는 곳 입니다.



이 그림 제목은 좀 깁니다.
"Dr. James B. Luckie, The Father of Twentynine Palms"
이라고 그림 이름을 붙였습니다.



너무 멋진 그림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그림이 건물 두개를 연결한 곳에 있는 거대한 그림 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분적으로 잘라서 소개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림 제목은 "The Sun Rises"라고 이름은 짧습니다.



이런 벽화가 있는 장소는 '29 Palms' 라는 도시입니다.

팜 스프링스 인근에 있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벽화는 총26개 작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Frank & Helen Bagley and The Bagley Store"



일상 소재를 작품화 하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Flash Flood"가 제목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에 숨어있는 벽화를 찾는 이런 여행은 처음인데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다른 그림을 대할때마다 느끼는 감정 또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마치 무슨 보물 찾기를 하는 그런 기분입니다.
제목: "Valentine's Day"



제목: "Good Times at Smith's Ranch

여기에 있는 벽화 중에는 일본 작가가 그린 벽화가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만약 여기에 벽화 그리기를 원하는 한국 작가분이 계신다면 한번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The Flying Constable" Jack Cone가 제목입니다.



"Keys' Desert Queen Ranch"



위 그림과 연결된 것입니다.



여기는 사막 지대라서 데저트(Desert)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Bill & Prudie Underhill and The Desert Trail"



이 벽화를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를 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Operation Iraqi Freedom" 입니다.



오늘 26개 작품을 모두 다 찾지는 못했지만 아주 특색있고 새로운 경험의 여행 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이번에 미처 만나지 못한 작품을 새롭게 찾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