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세 여인과 즐긴 가을 여행의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이다.
이번 여행의 기간은 2012년 10월 21(일) 부터 10월 26일(금) 까지 5박 6일 동안이고
간 지역과 거리는 미남서부를 총 2800마일(약4500킬로미터)에 걸쳤고 자동차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전편에서 소개한 유레이에서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를 이용하여 실버톤을 지나고 듀랑고를 거쳐서
오늘(2012년 10월 25일)은 콜로라도 주에 있는 메사 버데 국립 공원에 오후 시각 우리는 무사히 도착하였다.
운전하면서 콜로라도주 가을의 정취를 계속 느껴본다.
예정대로 적당한 시간에 메사 버데국립 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 ) 에 도착하였다.
오늘도 지난편 처럼 본격적인 관광에 앞서서 여행 상식에 도움이 될수있는 자료 공부를 하기로하자.
그것은 미국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 유산을 알아보는 것이다. 아래 괄호안에 자연과 문화로 구분하여 놓았고
그 뒤의 숫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연도를 표시한 것이다. 메사 버데는 미국에선 엘로우스톤에 이어서 2번째로
자연이 아닌 문화 유산으로 1978년도에 등재된 것 임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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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 Yellow stone : 자연, 1978 )
- 고대도시 사회 체제 연구에 중요
11. 푸에르토리코 소재 라 포탈레자·산후안 역사지구 (La Fortaleza and San Juan Historic Site in Puerto Rico : 문화, 1983)
- 15C∼19C간 방어시설인 유럽적 군사 건축물 존재
- 정교한 도시 거주 시설 시스템, 마을·도로 등 현존 ( Monticello and the University of Virginia in Charlottesville : 문화 , 1987 )
- 기능주의와 상징주의의 혼합인 건축미 자랑
- 지질학적 특색과 희귀조류 서식
- 뉴멕시코주와 아리조나주 푸에블로 인디언의 문화를 나타내어 준다
- 동굴규모와 풍부함, 가양성 및 광물의 구성미 등이 뛰어난 동굴 밀집지대 - 특히, 레추길라 동굴에는 동굴의 천연 상태를 연구할 수 있는 지리학적 과정을 담은 지하 실험실이 형성되어 있다 Papahanaumokuakea (복합(iii)(iv)(vii)(ix)(x) , 2010), UnitedStates of America
- 세계에서 가장 큰 해양보호구역 중 하나로 작은 저지대섬과 환초의 거대한 선형 군락으로 이루어짐 - 화와이 원주민 조상들의 터전으로 인간과 자연의 연대라는 개념이 구현된 장소이자, 생명이 유래하고 사후 영혼이 귀환하는 장소로, 원주민 문화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님 - 섬들 중 니호아와 마쿠마나마나에서는 유럽인 이민 이전 시대와 관련된 고고학적 유적 발견 - 많은 기념비적 유적에 원양 및 심해서식지가 포함되며 해산과 침수된 둑, 거대한 산호초와 석호 등의 특징이 있음 |
미국/캐나다(UNITRED STATES OF AMERICA and CANADA ) : 2 건
1. 알래스카·캐나다 국경의 산악 공원군
(Tatshenshini-Alsek, Kluane, Wrangell-St. Elias and Reserve and Glacier Bay National Park: 자연, 1979)
이 공원들은 캐나다와 알래스카의 국경지대의 양쪽 측면에 위치한 빙하와 고봉(高峰)들이 인상적인 곳으로
많은 곰, 양 등이 서식하고 있음
2. 워터톤 글래시아 국제 평화공원
( Waterton Glacier International Peace Park : 자연, 1995)
1932년에 법률에 의해 세계최초로 국제 평화공원으로 지정됨
캐나다, 미국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특이한 식물상과 포유류종이 서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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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한 자료가 북미 지역 여행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위의 것 중에서 미국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2번(메사 버데 국립공원),
14번(차코 문화 역사공원), 18번(칼스배드 동굴 국립공원) 이렇게 세 곳을 둘러보는 귀중한 경험을 하였다.
아래 사진의 Cliff Palace 를 줄곧 생각하며 나는 이 곳으로 달려왔다.
Cliff Palace는 절벽 중턱 거주지로 동쪽벽 후미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볼수있는 공원내의 유적지중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유적지이다.
우리가 간 10월 말에는 공원내의 여러 유적지중에서 여기 한 곳만 문을 열었다.
방문자 센타에서 입장 시간을 확인하고 티켓을 구입한 후 개인적으로 모이는 장소로 가야한다.
시간이 되면 레인저가 와서 주의 사항과 안내를 위한 브리핑을 한다.
레인저의 안내로 이렇게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입장하게 된다.
그리고 공원 입장료외 별도로 구입한 티켓을 레인저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아마도 티켓 가격은 일인당 7불인 것 같다.(아내가 구입하여서 기억이 확실치 않음)
참고로 국립공원 입장료는 내 경우에는 일년간 유용한 패스(80불)를 사서 사용한다.
그러면 그때그때 돈을 내지 않아도 되며 미국 국립 공원과 미국 내쇼널 모뉴멘트(화이트 샌드 같은 곳)
는 모두 입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디언이 운영하는 형태의 관광지(모뉴멘트 벨리 같은 곳)는 제외된다.
800여년전 마을의 모습을 레인저가 설명한다.
1200년대 이르러 인디언들은 그 이유가 아직도 수수께기로 남아있지만
이 곳 절벽의 후미진 곳으로 옮겨와 절벽 중턱에다 집단 거주지를 세웠다.
절벽 중턱에서 인디언 남자들은 절벽에 파놓은 층계를 오르내리며 메사 버데
위의 농작물을 돌아보며 목화실을 뽑고 화살촉을 뾰족하게 다듬었다.
그들은 또 터키 털모자를 Yucca 실을 꼬아 수놓았다.
또한 이들은 풍작을 비는 기도를 할때 필요한 도구들을 만들었다.
인디언 여자들은 도자기를 만들고 식물과 광물질에서 물감을 뽑아냈다. 여기저기 항아리 단지를
가운데 놓고 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빨고 입맛을 다시면서 환호속에 가져온 그날의
사냥감인 살찐 초원의 들개, 뇌조 등과 함께 옥수수 빵과 콩으로 만든 음식을 왁자지껄 거리며
둘러앉아 먹었다.
오늘날 그 자리의 불길은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대접, 국자, 주전자 모양의 도자기 조각들이
잿더미 속에서 발견됐다. 인디언들은 1276년부터 시작된 가뭄이 24년동안 계속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흉작과 기타 환경 여건이 나빠져서 물이 많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것으로 추정된다.
뉴멕시코 북서쪽과 애리조나주 북쪽 호피 메사의 푸에블로 인디언들이
메사 버데 인디언들의 후손으로 알려져있다.
66번 모자를 쓴 구르는 돌님과 그뒤에서서 가는 지씨아줌마의 발길이 아래 유적지로 향한다.
쓴 모자는 "ROUTE 66번" 을 상징하는 모자다. 이번 여행을 나의 안내로 함께 하면서 미국 시골 마을의
풍경과 분위기에 구르는 돌 님은 흠뻑 빠져 버렸다. 그래서 나에게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서 시카코에서
엘에이의 산타모니카 까지 잇는 옛정취가 깃든 추억과 역사의 66번 길을 따라서 함께 여행을 하길 원하였다.
단풍과 클리프 팔레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옛날 그시절의 인디언들도 거주지 아래로 보이는 가을 단풍을 바라보면서 오늘날 우리들이 하는
그런 가을 단풍 놀이를 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잠시 그들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정도의 풍광이라면 지금 여기 살아도 조금도 부러울게 없을것 같은 생각이다.
Mesa Verde의 초기 주민들은 Four Corner지역 인디언들의 후손이었던 Modified Basketmaker였다고 한다.
사진상으로도 거주지와 키바를 쉽게 볼수있다.
키바(kiva)는 미국 남서부 푸에블로 인디언이 제의와 사교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지하방을 말한다.
레인저는 우리에게 상세하게 이 곳을 소개한다. 나는 옆에 다가서서 열심히 설명을 듣는다.
1200년경 인디언들은 이 곳에서 평화롭게 살면서 예술성을 만개 하였다고 한다.
정교하게 장식이 들어간 도자기, 옷감 등의 수공예 제품은 절정에 이르렀다고 한다.
아래에서 위 전망대를 올려보았다. 우리팀의 관람이 끝나면 위에서 다음팀이 아래로 내려온다.
관람객은 실제로 그들이 살던 방안을 들여다본다.
내가 본 방안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다.
바위틈 사이로 사진 촬영을 하는 정다운 모습의 커플을 발견한다.
이젠 모든 관람이 끝나고 위로 올라가는 시간이다.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노약자는 주위 하여야한다.
메사 버데 국립 공원을 다시 한번 더 소개한다.
미대륙의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Mesa Verde 국립 공원은 콜로라도주 남서쪽 코너에 있다.
공원북쪽 경계선에 있는 계곡은 1천800피트 높이로 솟아 있고 남쪽으로 Mancos River Canyon까지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면서 경사가 진 총 면적 80스퀘어 마일 규모이다.
식탁처럼 평평한 지형에 곱향나무와 잣나무가 푸르게 우거져 있어 공원 명칭이 된 ‘Mesa Verde’는
스페인 말로 ‘녹색 식탁’ 이란 뜻이다. 메사 버데 국립 공원에는 여러 개의 협곡과 절벽이 있다.
침식작용으로 움푹패인 절벽들의 후미진 곳에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보존이 잘된 ‘절벽 중턱 거주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고고학자들이 탐사를 끝낸 절벽중턱 유적지들 중 중요한 것들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잘 포장된 도로가 있다.
메사 버데 국립공원을 다 둘러보고 나와서 이제는 엘에이를 향하여 힘차게 차를 몰고가야 한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다. 그러나 아무리 바빠도 가는 길에 세상에 하나뿐인 Four Corners는
꼭 들려 보려고 한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공원을 나와서 포 코너를 향해서 160번 서쪽 길로
가는데 해는 이미 서쪽으로 저물어간다.
그래도 속도를 내어 6시 48분에 Four Corners 지점에 다다랐다.
그런데 7시에 문을 닫는다는 간판이 붙어있다. 이미 밖은 어두워졌고 10분을 보려고 12불이라는
돈을 지불하기가 아까워서 그냥 바깥에서 이 지점을 통과한다는 표시만 남기기로 하였다.
Four Corners는 위의 지도에서 보는 곳인데 4개의 주가 만나는 한가운데 지점이다.
중간 사진에서 보는 꼭지점이 바로 그 지점이다. 다음에 날이 밝을때 이 곳을 지나가는
기회가 있으면 들어가서 증명 사진을 남기기로 하고 좀 아쉽지만 이번은 그냥 통과하기로 한다.
계속해서 남은 시간동안 좀 무리를해서 투바 시티(Tuba City) 까지 계속 차를 몰았다.
도착하니 밤 10시 정도가 되었다. 이번 여행중에서 가장 비싸게 인디언이 운영하는 모텔을 잡아서 들어갔다.
그래도 동종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내세워서 약간의 가격을 할인 받았다. 이것은 지씨아줌마의 위대한 업적이다.
오늘밤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이니 추억과 광란(?)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수고한 나를 위해서 세 여인은 나에게 얼굴에 팩을 팍팍 해 주었다.
확실한 몽타즈다. 아내는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김정일이 살아 돌아왔다고 한다.ㅋㅋㅋ
아침엔 인디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향하면서 아내는 나바호족 여인의 모습을 흉내낸다.
160번 길에서 89번으로 길을 바꿔타고 Wupatki 내쇼날 모뉴멘트를 보러가기로 하였다.
다리를 건너면서 인디언이 운영하는 갤러리를 보고싶다 하여 잠시 들리기로 하였다.
아도비 형식의 집 모양으로 만든 갤러리다.
도자기는 예전부터 잘 발달된 그들의 전통 유산이다.
직물류도 색상이나 모양 어디를 봐도 세련미가 철철 넘쳐난다고 할수있다.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이다.
주인장 인디언과 기념 촬영을 하는 언니의 모습에서 행복한 표정을 읽을수있다.
나중에 언니의 말이 어깨를 감싼 인디언의 오른손이 너무 따뜻했다고 하였다.
주인장 인디언은 미군으로 복무시 한국서 근무를 했다고 해서 우리를 환대해 주었다.
세 여인에게 자세히 설명을 해준 인디언 주인장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위에 있는 나의 몽타즈를 이 안에 넣어보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새로운 인디언 유적지에 도착하였다.
차코 칼쳐를 이미 소개하여서 설명은 생략하기로하고 사진만 싣기로 하겠다.
내가 이렇게 사진을 찍을때 아내는 나를 찍어주었다.
나는 세 여인을 Wupatki 인디언 유적지를 배경으로하여 기념 사진을 남겨주기로 한다.
유적지는 생생하게 잘 보존된 상태로 이렇게 남겨져있다.
여기에도 역시 키바는 만들어져 있다.
애리조나의 플래그스탭(Flagstaff)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가서 보기가 용이하다.
인디언들이 그당시 키우던 작물들을 밭으로 만들어 놓아서 그때 생활상을 알수있게 하였다.
우코키(Wukoki)라는 이름의 유적지가 조금 가면 바로 옆에 또 있다.
차를 세우고 길을 따라서 조금 걸어 들어가야 한다.
유럽의 어떤 성(Castle)을 보는듯 하다.
유적지 바로 앞에서서 옛 모양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내가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 찍는 모습을 아내인 지씨아줌마는 나를 위한 기념으로 보답한다.
일반 유적지와는 달리 안 깊숙히까지 직접 들어가서 체험을 할수있는 이 곳은 나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장소다.
차코 캐년에서 본 건축 양식과 같은 양식임을 사진으로도 알수있다.
예전에 화려한 인디언의 문화가 이렇게 있었던 것을 우리는 이런 유적지를 보아 알수있다.
그들에게 만약 문자만 있었더라면 아마도 미국의 역사는 달라질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계속 가던길로 가면 이 곳을 만난다.
그러니까 89번 길에서 545번으로 들어가면 두 개의 내쇼날 모뉴멘트를 한꺼번에 볼수있다.
화산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선셋 분화구는 저 꼭대기 위에 있다.
화산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이런 척박한 땅위에서도 가을 단풍은 좌, 우로 보란듯이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지구가 아닌 달나라에 온 기분이다.
이젠 세 여인과 즐기는 가을 여행의 끝자락에 와 있다.
달나라(?)를 빠져나와서 89번길을 89A로 갈아타고 세도나를 향하여 가기로 하였다.
세도나는 붉은 바위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기가 가장 왕성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장소이기도하다.
세도나 계곡 아래쪽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이 경치가 보이는 곳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서 먹었다.
세 여인들 왈,,, 라면 맛이 거의 반죽음 수준이라고 한다.
세도나 마을엔 세계 각처에서 모여든 예술인들이 그자리를 차지한다.
그래서 볼거리가 꽤 많이 있는 곳이다. 운좋게도 우리는 일정엔 없었지만 가는 길이라서
그냥 스처 지나가기로만 하고 세도나를 이렇게 찾아온 것이다. 보통 LA 여행사에선 2박 3일
일정으로 가는데 한인들에겐 꽤 인기있는 여행 상품이다.
전편에 소개한 미국의 10대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에 속한 곳을 우리는 통과하기로 하였다.
레드락 시닉 바이웨이 (Red Rock Scenic Byway)-AZ
서부지역에서 최근 20여년간 가장 큰 명성을 얻은 관광지라면 단연 애리조나의 세도나를 꼽을 수 있다.
“신은 그랜드 캐년을 만들었지만 거주는 세도나에서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세도나의 남부
입구로 들어서는 7.5마일의 길이 바로 레드락 시닉 바이웨이이(하이웨이 179번)다.
표현하기 힘든 붉은 색의 바위군들은 물론 애리조나 특유의 각종 선인장 그리고 사막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피뇨
소나무 등 초자연적인 경치가 쉬지 않고 눈으로 입력된다.
서부지역에서 최근 20여년간 가장 큰 명성을 얻은 관광지라면 단연 애리조나의 세도나를 꼽을 수 있다.
운전을 직접 하면서 찍은 사진이라서 선명도는 떨어지지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서 올려본다.
그리고 나는 세도나를 빠져나와서 엘에이를 향해서 쉬지 않고 달리기로 하였다.
이렇게 밤은 드리워졌고 지난 5박 6일간의 여행은 끝을 맺을 시간이 다가왔다.
LA 향해 가는 동안 우리 네 명은 지난 여행지에서 느꼈던 것 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또
돌아가며 노래도 부르며 꿈만 같았던 지난 6일간의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집엔 10시에 도착하였다.
그동안 세여인과 즐긴 가을 여행 다섯편을 이것으로 마무리 하기로 하겠습니다.
댓글로 성원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LA에서 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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