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2

사우디 북서부 '알 울라' 지역 여행

이번 포스팅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보는 것으로 준비하였다. 사우디 북서부에 있는 알 울라(Al-Ula)지역을 볼 것이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도로는 현재(2023년 2월)이렇게 생겼다. 네옴 시티가 들어서는 이 일대는 새로운 인프라 건설로 시설이 아주 좋다. 버스로 이동 중에 낙타 무리를 보고 운전 기사는 차를 세운다. 현지인은 카메라를 향해서 손을 흔드는 센스도 갖추었다. 버스에서 내린 일행들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없다. 가이드는 주의를 준다. 낙타도 야생동물이니 접근 금지라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그런 풍경을 한 장 건졌다. 이동 중 점심시간에는 식사 후에 휴식을 즐기며 식당 마당에서 나도 현지인처럼 이렇게 자세를 잡아본다. 하루에 다섯 번씩 절하는 이슬람 문화권..

예루살렘 1차여행 (2/2)

성전 산(Temple Mount)을 나와서 감람 산(Olive Mount) 쪽으로 가기로 하였다. 오늘 하루 우리를 인도해 주는 분과 황금돔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인데 이스라엘엔 이미 여러 번 온 경험이 있고 성경적인 배경은 물론이고 예루살렘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어서 그냥 목사님 뒤만 졸졸 따라다니기만 하여도 얻는 것이 무척 많았다. 현재 묵고 있는 아브라함 호스텔에서 만난 한국 사람 5명이 목사님과 함께 다니면서 예루살렘 여행을 제대로 하기로 한 것이다. 사자문(Lion Gate)을 이용해서 예루살렘 성밖으로 나가기로 한다. 근처에는 아랍인의 숨은 명소가 있어서 아랍 사람들이 무척 붐빈다. 예루살렘 성 밖으로 나와서 감람 산 쪽으로 가려하니 수많은 아립인들 무덤터가 나타난다...

이스라엘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