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트리니다드에서 참 많은 것들을 하였다. 오전, 오후 그리고 밤까지 꽉 찬 스케줄을 만들어서 예전의 사탕수수 농장을 방문하고 캐리비안의 아름다운 앙콘 비치에서 휴식을 즐겼고 또 밤 문화도 즐겨보았다. 오늘은 2022년 10월 5일(수)이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쿠바 정부에서 하는 차량을 이용한 자연 관광코스에 참여 하기로 하였다. 관광객을 태운 차량은 산 아래 이미 여러 대가 주차를 하고 탐사를 진행한다. 첫번째 방문지 이름(Mirador del Caribe)이다. '캐리비안 뷰 포인트'를 뜻하는 곳으로 여기서는 음식도 판매를 한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캐라비안은 보는 사람의 눈에 비쳐질까? 하며 손가락으로 어제 다녀온 앙콘 해변과 그 주위 풍경을 바라본다. 참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