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후기

[스크랩] 하와이(오아후-호놀룰루)

세울림(케니지) 2011. 9. 20. 08:41

 

흔히들 하와이라 하면  호놀룰루 가있는 오아후 섬을 말한다. 이 곳은 하와이의 행정 중심부이며 그 유명한 와이키키 비치와 진주만(Pearl Habor)이 있는곳이다. 주 전체의 80%정도의 인구가 이 곳에 거주한다. 그래서 그리 인식하는것 자체가 무리가 아닐듯싶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5개의 각기 다른섬으로  형성된곳이 하와이(HAWAII)제도 이다.

5개의섬 북에서 남으로 1.Kauai, 2. Oahu, 3. Molokai, 4. Maui, 5. Hawaii (Big Island 라고도함)로 구별된다.

우리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구혼여행(?)으로 우선 2개의 섬을 방문하기로하고 2008년3월23일출발하여 28일 돌아오는 5박6일의 여행을 하기로하고 먼저 신혼여행지로 가장 각광받는 4번 마우이로 향하였다. 그래서(4번) 마우이에서 먼저 3박을하고 그 후에 (2번) 오아후(호놀룰루)에서 2박을 하였다. 나머지 3개의 섬은 다음(?)에 가려고한다.

 

다시한번 강조를 드린다면 "하와이=와이키키"라는 생각을 탈피한다면 매력적인 장소를 여럿 만날수있는 곳이 이곳이다.

 

 

 

드디어 마우이 3박 일정을 끝낸 우리는 꿈의 장소인 와이키키 비치가 있는 호롤룰루로 날아왔습니다.

 

 여기가 와아키키 해변 입니다. 역시 공항에 도착후 렌트카 하여 곧장 달려와서

호텔에 짐만 풀고서는 바로 달려 나왔답니다. 

 

 

 

 

 여기에 도착이 오후 늦은 시간이라 수영은 다음날로 미루고 시내와 나와서 오늘 밤에 즐길것들을 찾아 다니다가 아주 친절한 현지인 관광안내자를 길에서 만나서 이틀동안 주어진 시간안에서 최고로 즐길것들을 안내 받았습니다. 오늘밤에 즐길 화와이 최고의 쇼 입장권과 내일 방문할 폴리네시아 문화센터 입장권을 현지인 가격(관광객과 현지인 차이 많이 남)으로  구입을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은후  후한 팁을 주고나서 함께 기념 촬영을 화와이 인사법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곤 극장으로 향했습니다(극장에선 촬영금지)

너무나 환상적인 무대 였습니다.

 

 

 

 

 다음날 새벽부터 차를 몰고가서 애리조나 기념관으로 갔습니다. 웬 줄이 그리 긴지 그러나 우리도 서둘은 결과 빨리 입장 가능 하였습니다(여행가서 잠잘것 다자면 그냥 기념 사진 몇장밖에 못 찍는다는 것 다 아시죠?) 1941년 일본군의 기습으로 침몰된 전함 애리조나의 모형입니다.

 

 

 

 

 

 침몰된 애리조나의 선체위에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해상 구조물로 당시 희생된 1천여명의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관에 있는 기념비 입니다.

 

 

 

 

 이 곳을 보기위해서는 부두에서 멀지는 않으나 미해군에서 운행하는 배를 타고 5분정도 가야합니다.

가는동안 그때의  참혹했던  상황을 해설을 들으며(한국어 지원) 위로를 해봅니다.

 

 

 

 

 

 그 때의 바다속에 있는 잔해물들을 후세들이 잊지 않기위하여 그대로 두었습니다

 

 

 

 

 

 지씨아줌마의 표정도 그때를 생각하며 전사자들을 위로하여 봅니다 그 옆엔 1944년에 건조된 전함, 미조리호가 있습니다.일본의 항복문서 조인식이 미조리 전함 위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방문이었습니다.

 

 

 

 

 

 

 

 

 

 

 

 전쟁의 그늘진 모습을 뒤로하고 바쁘게 우리의 기쁜 여정을 위하여 달려 왔습니다.

여러분 파인애플하면 아시죠 "Dole" 제품을,,,,,    여기서 만들어진답니다.

 

 

 

 

 

 

 이 곳에 있는 바나나 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이 꽃이 하와이를 상징하는 꽃이랍니다, 꽃목걸로 만든것  많이들 보셨죠?  

 

 

 

 

 

 

 

 우리를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앉아 봤습니다.

 

 

 

 

 

 

 여기 파인애플 농장을 둘려보는 기차입니다. 해설과 함께 아주 멋진 추억를 기차 위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입장료를 내고 표를 사야합니다. 왕 추천 합니다. 

 

 

 

 

 

 

 

 

 

 파인애플 농장 구경을 끝내고 이제는 진짜 화와이 해변에서 물속에 안들어가면

평생을 후회 할것 같아서 우리가 보기에 명당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수영을 하려면 우선 배가 든든 해야지요,,,,,, 

 

 

 

 

 

 화와이식 인사로 여러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태평양의 모래와 파도와 바다 색깔 실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새벽부터 잠시도 쉴틈이 없었는데 이제는 잠시 쉬도록 하겠습니다.

 

 

 

 

 

 

 

 

 

 

 그 쉼도 잠시 옷을 갈아입고 어제 현지인에게 싸게 구입한 입장권을가지고 폴리네시아 문화센터로 갔습니다.   이곳 저곳 구경을 하는동안 입장객을 무대위로 불러올려서 원주민 따라하기에 가담 하였습니다.

세명중 당당히 일등을 하여 부상으로 나뭇잎으로 만든 모자를 받았답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보니 이렇게 밤이 오는것도 미처 몰랐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숙소로 돌아와서 마지막 밤을 향기로운 와인과 함께 가졌습니다.

 

 

 

 

 

 

 

 

 이른 아침의 와이키키 해변 입니다. 해운대와 비교를 해보십시오.    그러나 이 곳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해변의 크기는 산타모니카가 제가 본 것중에선 가장 큰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기에 왔다가는데 와이키키 비치에 발은 담가 보아야지요.

 

 

 

 

 

 

 

 그동안 잘 그을린 얼굴을 보여 드립니다.  하와이 공항에 다음에 갈때엔

여러분들과 함께 갈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이헣게 5박6일의 화와이 여행을 마치고 나머지 못가본  세개의 섬을 가슴에 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메모 : 2008년 3월 23일 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결혼 기념 여행으로 구혼 여행을 세울림, 지씨아줌마가 다녀온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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