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가 타히티(Tahiti)에서 이용한 인터콘티넨탈 호텔겸 리조트를 아래에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여기서는 최고의 시설과 등급을 자랑합니다.
그냥 외부만 둘러 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타히티 섬 한바퀴를 돌아보러 가기전에
먼저 리조트 주위를 혼자서 조깅 겸 관광으로 천천히 둘러 보았습니다.
혼자라서 사진이 셀카입니다.
야자수 아래서는 호텔 종업원의 도움으로 이렇게 제대로 한장 건졌습니다.
소위 지상 천국이라고 하는 말은 이런 그림같은 풍경에서 나오나 봅니다.
주로 신혼부부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런 '견우와 직녀 다리'(?)가 있나 봅니다.
날아가는 새를 겨냥 했는데 오른쪽 하늘 아래로 살짝 보이긴 합니다.
지금은 오전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없지만 조금후엔 자리가 전혀 없이 꽉찹니다.
색생이 서로 다른것은 호텔 수영장과 남태평양 바닷물의 경계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보이는 수영장 뒤편은 우리가 묵은 호텔입니다.
방갈로는 이런식으로 되었습니다.
역시 멋집니다.
우리가 묵기에는 좋긴 하지만 너무 비싼 방갈로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일반 호텔 객실을 이용 하였습니다.
고맙게도 딸애가 방을 얻어줘서 공짜로 이용 하였습니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거니는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두사람은 방갈로 끝에서서 한참동안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나는 그들이 결혼 50주년 기념 여행을 온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새
날아가는 새 한마리를 또 포착 했습니다.
카누 위에 앉아서 상쾌한 새벽 바닷 바람을 맞는 사람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나는 또 홀로서서 남태평양을 배경 삼아봅니다.
식구들 새벽잠을 깨우기 싫어서 홀로 리조트 전체 보기에 나선겁니다.
하얀 배에는 인터콘티넨탈 리조트 로고가 아예 박혀 있습니다.
이렇게 리조트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는데 두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젠 내 방으로 가서 가족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타히티(Tahiti) 섬 전체 한바퀴를 자동차로 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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