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보는 것으로 준비하였다. 사우디 북서부에 있는 알 울라(Al-Ula)지역을 볼 것이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도로는 현재(2023년 2월)이렇게 생겼다. 네옴 시티가 들어서는 이 일대는 새로운 인프라 건설로 시설이 아주 좋다. 버스로 이동 중에 낙타 무리를 보고 운전 기사는 차를 세운다. 현지인은 카메라를 향해서 손을 흔드는 센스도 갖추었다. 버스에서 내린 일행들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없다. 가이드는 주의를 준다. 낙타도 야생동물이니 접근 금지라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그런 풍경을 한 장 건졌다. 이동 중 점심시간에는 식사 후에 휴식을 즐기며 식당 마당에서 나도 현지인처럼 이렇게 자세를 잡아본다. 하루에 다섯 번씩 절하는 이슬람 문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