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럭서리 크루즈 여행이다. 그래서 선택한 크루즈 여행은 LA 집에서 쉽게 갈수 있는 멕시코 4박 5일 크루즈를 선택했다. 정박하는 기항지는 2곳으로 첫번째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카타리나 섬(Catalina Island)이고 두번째는 바하 캘리포니아에 있는 멕시코의 엔세다나(Ensenada)이다. 아내는 전부터 편한 크루즈 여행을 원했지만 내가 워낙 어드밴쳐 스타일의 여행을 좋아해서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였는데 세월의 흐름 앞에선 장사가 없다는 사실이 이제는 맞긴 맞나보다. 2022년 부턴 작년 아내의 은퇴 이후 나도 지난 6월에 은퇴를 하여 은퇴 이후의 삶을 부부가 함께 협력하여 살려면 아내의 발걸음에 내가 맞추어야 함이 옳은 판단이라고 여겨서 이렇게 크루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