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멕시코 크루즈 여행 후기 두번째이며 그 마지막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밤 시간을 배에서 보내고 아침에 눈을 뜨니 배는 어느새 멕시코 땅인 엔세나다(Ensenada)에 정박해 있다. 저 멀리로 멕시코 국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보니 과연 멕시코 땅에 오긴 분명히 왔나보다. 여기에서도 기항지 투어를 여러가지 할수가 있지만 나는 마음에 미리 준비를 하고 왔기 때문에 두말 하지 않고 곧바로 엔세나다 다운타운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타기로 하였다. 그래도 오늘 목적지를 향해 가기전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일일투어 프로그램으로 알아 보았는데 총 세가지 다른 가격으로 구매 할수 있다. 1. 크루즈 안에서 카드로 구매 가능 2. 크루즈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있는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