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투어 버스를 타기 전에 국립 궁전을 먼저 보고 가려고 발길을 재촉해서 그쪽으로 갔다. 무료 입장으로 알고 와서 기다렸다가 검색을 받고 입장을 하려고 경비원이 지키고 서 있는 입구로 갔다. 아뿔사~~~ 그런데 여기는 팬데믹으로 일반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직원들만 신분증 체크를 한 후 입장을 시킨다. 과나후아토 정부 청사 방문땐 별일 없이 입장을 하였는데 주청사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곳은 과연 차별이 있긴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차선책으로 옆에 있는 뮤지엄을 잠시 둘러보면서 아즈텍 시대의 유물을 몇 점 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기로 하였다. 그런데 뮤지엄을 보고 밖으로 나오니 바로 옆 건물에 동양에 있는 세 나라의 ..